본문 바로가기

종교

파티마의 기적, 평화를 바라던 순수한 소녀를 만나다 (스포일러 없어요) 원제는 그냥 '파티마'(Fatima) 입니다. 파티마 성모 발현 103주년 기념 작품이라고 하죠. 본래 9월 개봉 예정이었다가 몇차례 연기되고 이제서야 개봉한 영화입니다. 실화를 다루고 있으며 전개는 자서전 성격으로 그녀를 믿지않는 학자와의 대면을 통한 가벼운 (진실에 대한) 논쟁을 다루며 부분부분 다큐멘터리같은 느낌도 드는 영화입니다. (루치아, 프란치스코, 히아친타 실제 모습) 10살도 채 안된 소년, 소녀들이 성모를 만나 세가지 예언을 들었다는 유명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이 성모는 현재는 파티마의 성모라고 불리우며 1917년 5월 처음 저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래 10월 13일 까지 모습을 보이고 한차례(?)기적을 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경은 1980년대로 사건 이후 수.. 더보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3일 전국으로 확대! 수도권 외 전국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8월 23일 새벽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신규 확진자가 매일 거의 300명을 기록하고 중이며,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 머물고는 있지만 감염지역이 계속 퍼지고 있고 주말을 기점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등지에서 시작된 2차와 3차 연쇄 (지역) 감염이 (더불어 깜깜이 감염도 크게 우려되고 있죠)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감염 폭증을 막을 마지노선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국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3단계로 격상되면 우선 집합/모임 등이 50명 내외에서 10명 이상 금지로 강제됩니다. 스포.. 더보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고위험시설 다시 영업금지 8월 19일 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제 전환됩니다. 이에 12개 고위험시설 영업이 금지되며, 교회 중심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 모임과 대면 방식의 예배는 금지되고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정부는 일단 30일까지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상황을 봐 기간 등을 재조정할 예정입니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행사는 금지됩니다, 이를 어기면 (집합금지명령) 300만원 이하 벌금행이라고 하네요. 이를 어기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엔 입원비와 치료비 뿐 아니라 방역비도 전부 물릴 예정이라고 하니 지켜야 합니다. 전시회와 결혼식같이 실내 집결하는 행위도 잠깐 금지됩니다, 종교 시설의 경우 비대면 예배 등만 허용되며 단체 식사 등도 금지 됩니.. 더보기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 침입자 (스포일러 없어요) '침입자', '사라진 시간', '결백'.. 기대했던 6월 3인방 중 침입자를 봤어요. ('프랑스여자'도 관심이 가는데 이건 평이 더 않좋네요?? ㅜㅜ) 음... 음... 일단 제 점수는 5점 만점에 2점 정도.. 네, 후하게 주고팠으나 그러기엔 걸리는게 많아서 아쉬운 영화였어요 ㅜㅜ 그럼에도 좋은 점을 손꼽아본다면 이시국에 어울리는 사회적 주제를 잘 차용해 버무린 점? 그리고 가족애... 그 외엔 이렇다할 추천 요소가 없네요 ㅜㅜ 이를 공포물로 보기엔 터무니없이 약하고 드라마 스릴러 정도가 맞는 느낌이겠어요. 무엇보다 주연 둘의 연기력이 너무 튀고 (힘있고 열정적인건 좋은데 진짜 연기하는것 같아 부담스러웠어요, 그런데 이건 극중 인물들이 어떤 이유던 다른 아이덴티티가 있어서 극중 또다.. 더보기
구찌 F/W 2020 at 밀란 밀란에서 2월 19일 열린 구찌 2020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 2020 F/W 밀라노 패션위크의 오프닝 행사였다고 합니다. 이번 패션쇼는 종교와 에스닉한 색체의 조화가 주제로 보이는데요... 고유 민족적인 느낌, 양식, 색감을 다양하게 잘 살렸다는 느낌은 받았어요, 여전히 패션쇼는 난해한 모습이 더 크게 다가오지만요 ㅎㅎ 마침 제목도 “An Unrepeatable Ritual”, 되풀이하지않을 제례네요. 커튼 뒤 감춰진 모습을 보여주는 걸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Ritual은 종교적인 의식, 제사 등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평범한 일상이 의미있는 순간이 될 수 있게 하는 의식? 그런걸 리추얼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 반복되는 습관 같은 어떤 의식이 있는 경우 Ritual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 더보기
신종코로나, 팬데믹 발전 가능성 UP 이탈리아와 독일 등지에서 알수없는 경로로 지역 감염이 크게 번지고 있고, 미국과 아프리카에도 감염이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팬데믹 단계까지 갈 것이라고 각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네요. 살상력이 떨어진다곤 해도 엄청난 전파력으로 순식간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실제 한달 가량은 환자가 한 명도 없어야 종료된 걸로 본다는 현 기준으로 보면 이번 4월에도 종식되기엔 힘들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전염병 경보가 판데믹 수준으로 격상된다면 10여년 전의 조류독감(H1N1) 때와 비슷한 5/6단계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른 경제적/행정적 변화가 일어나겠죠. 이미 주식시장은 크게 요동치고 있고 (3월 2일 월요일 정말 다크할 것 같아요 ㅜㅜ), 다른 나라들은 많이 동요하고 있는 걸로.. 더보기
코로나19, 공연과 영화계도 타격... 문화계도 예외는 아니여서 영화 상영과 공연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등 코로나19의 여파는 금주가 가장 강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영화인들과 공연 단체 뿐 아니라 공연장과 극장도 문제인게 텅 빈 상태로 운영을 할 수도 없고 그에 따른 인력 운영과 주변 소상공인들과 식당들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경제 자체에도 타격을 주는 상황이라 정말 어려운 실정입니다;ㅁ; 영화의 경우, 신작도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거나 미결정되는 상태이고 ('기생충: 흑백판', '결백', '사냥의 시간' 등), 이미 개봉한 영화들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신천지발 코로나19 사태로 관객이 끊기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영화 내용이 좋아도 흥행이 안되면 후에 VOD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 보전해야.. 더보기
신종코로나, 결국 경제까지 덮쳐... 대구에서 (혹은 청도일 수도 있겠네요)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일부는 반발할 법한 표현이겠지만, 개인적으론 정말 너무하단 생각만 듭니다.. 정치권과 결탁한 종교세력은 정말 치가 떨리네요. 삼성전자의 구미사업장에서도 신천지 교인이 지인이었던 직원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정되면서 주말동안 사업장이 폐쇄되고 방역작업이 이뤄지는 등 내수 경제 영향 뿐 아니라 기업 활동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줬는데요... 다행히 주말을 끼고 있어서 삼성측이 밝힌대로라면 생산 계획엔 아주 큰 차질은 없었던 걸로 보이긴 합니다, 다만 덕분에 다른 많은 기업들이 현 상황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며 개인 및 사업 활동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이겠죠? 전시회같은 행사도 끊기면서 .. 더보기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코로나19 대처 지금 시국에 맞춰 제대로된 권고안을 발표했네요. 여러 학회들이 같이 모여 (대한감염학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 발표한 이번 성명에서 역학 조사후 막는 것으론 불충분하고 이미 지역사회속으로 깊게 전파되고 있는 만큼 확산과 그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시스템 재정비와 의료체계 구성, 행정안 발표 등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고 국민들 대상으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의료진/방역팀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따르고 도와줄 것을 당부하고 있네요 - 지금 신천지의 행동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처럼 행여 '나하나쯤.. 더보기
'사마에게' 속 일그러진 메시지 영화는 인류애적으로 매우 슬픈 영화이지만 사실 이 영화는 매우 정치적인 영화로 특히 한쪽에 치우친 정보만 주입식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시리아에 대해 잘 모르는 관계로 해당 영화를 보고 정말 안타깝고 시리아 내전 관련 해외 기사를 살펴 보던 중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사마에게'가 정부 반군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다큐라면 이 글은 이에 반박하는 성격의 글입니다. 온전히 반군의 입장에서 탄압받은 사례를 그린 '사마에게' 대신 이번엔 그 영화 속에 담긴 거짓과 무서운 정치적인 메시지를 조금 정리해 둘까 합니다. 참고로 해당 글은 서방세계에서 작성된 기고문을 번역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 '사마에게'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부분들을 옮겼습니다 - 이들리브 지역과 관련한 부분은 따로 번역하지 않았.. 더보기
사마에게, 이상은 동화 현실은 시궁창 어른의 사정으로 고통받고 죽어가는 아이들은 무슨 죄일까.우리가 몰랐던 시리아 내전 그리고 국제관계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스포일러 없어요) 2011년 3월부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 (거의 10년째 전쟁중이었다고 보면 되겠죠?) 처음은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바샤르 알 아사드의 독재정부를 타도하기 위한 민주화 운동에서 시작했지만 곧 이들 시민들과 정부의 대립은 이후 반정부군 VS 정부군 + ISIS가 대치하는 상황으로 바뀌고 이후 정부편에선 러시아와 미국도 개입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영상에 따르면 전황은 이런 식으로 악화되어 갑니다). '사마에게'는 아기를 안고 이 지옥같은 상황을 필름에 그대로 담은 한 어머니의 (십)수개월 간의 기록물로 실황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 더보기
미드소마, 대낮에 펼쳐지는 공포의 현장 환한 대낮에 펼쳐지는 미지의 공포의 향연! 극중인물들에겐 미지의 공포, 그러나 우리에겐 기지의 공포가 휘몰아치는데... (스포일러 없어요) ::: 우리가 익숙한 문화, 다른 타인에겐 어떻게 비춰질까? 영화 정말 무서웠어요 대낮에 펼쳐지는 기괴한 공포와 불편함, 컬쳐쇼크,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와 가족의 의미 등 모든게 뒤죽박죽이 되는 희한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는 스웨덴에서 90년 마다 열리는 하지 축제에 참가하게 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축제는 스웨덴 북쪽 작은 마을에서 9일간 열리는데 북극과 가까운 편이라 그런지 해가 지지않는 백야현상이 펼쳐져 거의 모든 이야기가 쨍~한 햇빛 아래에서 펼쳐집니다 (아, 밤도 있긴 있어요!). 영화는 아주 독특한 이 마을이 가진 문화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