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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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세계 BTS 팬덤을 깨우치게 하려는 전략인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11. 12. 05:44
우선 지금까지 알려진 소식을 토대로 정리해보면 올 연말까지 일본에서 BTS가 방송에 오를리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이예요, 덤으로 트와이스같은 한류 뮤지션들에게도 영향이 있을 걸로 보여집니다. 얼마 전부터 일본측에서 트집잡고 있는 광복 티셔츠 논란이 수그러 들긴 커녕 일본쪽에선 더 키워가는 느낌이죠? 아무래도 단순히 음악, 한류 뿐 아닌 우리나라를 견제하려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원폭은 그냥 구실 뿐.. 뭐 저 티셔츠 이슈가 불거지기 시작한건 10월 중순 우리나라의 어느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였는데 실제론 3월 정도 있었던 일로 이미 한참 지난 일인데 새삼 트집잡고 있는 것 같죠. 그럼에도 일본 내 BTS의 인기는 사그라들것 같진 않네요 - 5일째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수성중인데다 43만장 판매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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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침몰사고 4주기 메시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4. 15. 20:27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진실규명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했네요. '그날, 바다' 다큐보고 슬펐는데.. 아이들 발랄하게 비디오 찍고 친구들과 같이 노니는 모습 잠깐잠깐 나오는게 어찌 그리 사랑스럽고 슬퍼지던지.. ㅜㅜ 꼭 '누구'와 '왜'가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습니다" 내일 세월호 4주기를 맞아 합동영결식이 있습니다. 온 국민이 유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모두 우리의 아이들입니다. 별이 된 아이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고 싶습니다. 세월호의 비극 이후 우리는 달라졌습니다. 생명을 우선하는 가치로 여기게 되었고,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촛불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다짐도 세월호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정치를 더 절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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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의 이유있는 1위 탈환... 과연 대통령 관람 탓 뿐일까?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8. 1. 9. 11:25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일요일 영화 1987을 관람한 걸로 야당 몇몇 인사와 신문에서 한마디씩 한 것 같던데, 정작 영화 관람율은 오름세를 기록했네요. 기사 : 문재인 대통령 관람 영향? '1987' 박스오피스 1위 탈환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관람 직후 문 대통령은 "영화를 만든 분, 영화 속 이야기 주인공이거나 관련 있는 분들과 함께 영화를 봤는데 정말 영화 보는 내내 울면서 아주 뭉클한 마음으로 봤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기사엔 스포일러는 없지만 동반 하객?과 등장 배우 소개 쪽에 스포가 될 만한 정보가 있어서 영화를 관람하시고 읽어 보시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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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금 돌려주는 걸로 결정!?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1. 8. 23:07
우앙 ㅎㅎ 결국엔 다시 돌려주는 걸로 확정한 것 같네요! 강경화 현외교장관이 그럴 분위기를 보여준 것 같긴한데, 오늘 저녁 결정한 것 같네요. 정확한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은 9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사 : [단독] 청와대, '위안부 합의 10억엔' 일본에 돌려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이 보여온 입장으로 볼 때 반환받지 않겠다고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10억엔을) 예탁해놓고, 나중에 한일관계가 풀리면 그때 (반환을) 다시 논의를 하면 된다"며 "일본이 어떻게 나오든 관계없이 우리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지급한 돈도 정부 예산으로 바꿀 거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또 기존 합의가 국제적 인권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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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300만 마음을 움직이다~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7. 10. 12. 15:02
정말 감동적으로 본 영화인데,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당! +_+ 이 기사는 (기사 외 예고편도...) 사실 영화 보기 전에 보시는 것 보다 보고 나서 읽으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좋은 정리 기사라 링크 합니다. +_+ 기사 : "잊으면 지는 거니께"..'아이캔~' 300만 가능케한 울림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