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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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오리털 패딩, 뜯어보니 내용물이 다르다?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2. 18. 05:07
아리송했던 충전재1, 충전재2의 의미가 이거였네요.. ㅡㅡ;;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건 폴리에스터라고 명시된 충전재를 말하는게 아닌 오리 또는 거위 충전 100%라고 쓰여진 부분인데요.. 이거랑 아까의 폴리에스터를 합쳤을때 그 둘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가 명시되어 있지 않고, 실제로는 스펙과 크게 다르다는 게 핵심입니다. 기사 : 비싸게 산 '100% 오리털 패딩'..뜯어보니 솜털 "팔부분이 찢어졌는데, 솜 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구매할 때는 100% 오리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 패딩은 합성섬유와 오리털이 섞여 있는 것. 그러나 패딩 전체에 오리털이 몇 퍼센트 들어 있는지는 써있지 않습니다. 조씨가 따져 묻자 그제야 오리털은 20%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게 받으며 실제 내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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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런 짓을!? ㄷㄷ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1. 29. 23:35
일부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한 스마트폰 액정을 업자와 짜고 빼돌리다 적발됐다고 하네요 ㄷㄷ 기사 : 삼성 믿고 수리 맡겼는데…"직영점 아냐, 본사 책임 NO"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이번에 적발된 56곳은 모두 위탁 운영되는 곳이라면서 본사의 책임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전국 193곳 서비스센터 가운데 직영은 단 7곳, 186곳이 위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수리기사들의 범법행위로 서비스센터 본사가 손해를 입었지만 액정 교체 비용을 속아서 낸 소비자 13명에 대해서는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AS 업무는 '삼성전자서비스'라는 별도 회사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장물 업자에게 팔아 치웠더고 하는데... 고의적으로 액정을 (유료로) 교체받게 하고 그걸 빼돌린 경우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