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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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오래 사용할수록 환경에도 이롭다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12. 3. 12:19
내후년, 2021년 부턴 카페와 음식점 등지에서도 종이소재 컵 사용이 금지된다고 하죠, 플라스틱 컵과 빨대도 같이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사용을 원하면 추가로 비용을 내고 받아갈 수 있다고 하네요).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특히 미세 플라스틱 문제라던가 온실가스 증가 문제를 두고 사용제한을 두는 강경책을 선택하는 나라들이 (아직까지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 유럽연합은 2021년 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완전히 금지할 예정이고 인도도 2022년 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이 금지될 전망입니다, 이 품목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식기류와 플라스틱 컵부터 빨대, 커피 스틱, 면봉 등이 포함됩니다. 제목이 당연한 말이기도 한데 생각해보면 텀블러를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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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가정집 소파에서 잠든 호랑이it Style+/Fun! 2019. 7. 21. 02:34
웃프지만 뭔가 따뜻한 기사라 올려봅니다 ㅎㅎㅎ 호랑이가 집에 들어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인도의 한 마을에 홍수를 피해 탈출한 호랑이가 한 가정집에 들어가서 온종일 잠만 자다가 구조대가 와서 깨우니 그대로 조용히 사라졌다고 해요. 해마다 몬순 시즌에 비가 많이 내려 재해가 끊이지 않는 인도의 아쌈지역 한 마을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합니다, 근처에 카지랑가 국립공원이 있는데 이번 몬순 홍수를 피하려다 인근 마을까지 들어간 듯 해요, 기사를 보니 매우 지쳐있었다고 하네요. 조용히 소파에 몸을 맡기고 몇시간을 조용히 잠만 자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호랑이라니... 뭔가 애잔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든달까요? 이번 홍수로 외뿔 코뿔소, 버팔로 등 90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죽었다고 해요 (일부는 외곽 고속도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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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의 전면 스피커는 디스플레이 내장형?뉴스 & 컬럼/모바일 2019. 6. 21. 10:34
...이라는 소식이 하나 있네요! 물론 LG G8같은 SoD이면서 붐박스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사운드 온 디스플레이, 그러니까 저음 부스트 그런 기능은 없고 화면에서 소리만 나오는 방식입니다.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에 의하면 노트10 하단부는 매우 좁고 (아이폰 수준이라고 합니다) 전면 상단에 스피커 부분이 없을 거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상단부분도 의미있게 좁아져 전체적으로 상하단 간격이 좁을 것이라고 합니다. 3.5mm 빼더니 SoD를 던져주나요; ㄷㄷㄷ Note 10's "chin" is very narrow, the same level as the iPhone, no speaker grooves on the forehead, which means that the flagship Sound on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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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시리즈 전면 강화유리 유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6. 19. 07:07
네이밍이 점차 노트10과 노트10 Pro로 굳혀져 가는 듯 합니다 -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 프로의 전면 (강화)유리가 유출되었습니다. 올 여름? 가을 초? 발매 예정인 노트 후속 모델이죠, 디자인 관련으론 이미 여러 안이 유출되었기에 과거 포스팅이나 다른 뉴스를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이번 자리에선 강화 유리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 포스팅 : Tag/갤럭시노트10 사이즈를 제외하면 두 모델은 거의 같아 보여요, 기술적인 부분에도 거의 차이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 두 모델들은 각각 4G와 5G용으로 다시 나뉘게 돼 총 4개의 모델이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프로유출러(...) 아이스유니버스는 이미 예전에 사이즈를 비교해 보라며 노트10과 노트10 프로의 보호 필름 샘플 유출 사진을 올린 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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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용 보호 필름 유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6. 13. 23:07
갤럭시 노트10용 보호 필름이 유출되었습니다. IceUniverse 코멘트에 따르면 보호필름 샘플인데 사이즈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이게 갤럭시 노트10 용일지, 노트10 Pro 용일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S10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현재 단계에선 아직 필름에 구멍을 뚫어놓지 않았습니다, 다른 말로는 최종 단계에선 펀치 홀, 타공 작업이 있을 거란 예정... 내년 말이나 내후년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자체가 저런 모습이 되겠지요 (중국에서 먼저 선보일지 삼성에서 먼저 선보일지도 아직 알 수는 없지만요). :) Note10 pic.twitter.com/Ie2QGQHFNN— Ice universe (@UniverseIce) June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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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내년 4월 부터 플라스틱 빨대 퇴출 예정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5. 31. 19:14
이젠 비단 빨대만 문제가 아니라 플라스틱 제품 자체가 문제가 아닐까요... 편리하다고 쓰고 버리고, 재활용도 안하고 그냥 바다에 버리고 마는 이런 행위가 계속될수록 우리가 우리를 목조르는 꼴이 될 겁니다. 어쨌든 유럽은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내년 4월 부터 영국에선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스트로우 뿐 아니라 스틱이나 면봉 심 등에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전에 관련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 소식 대비 변동이 있네요. 포스팅 : 편했던 빨대에게 작별인사를... - 캐나다 밴쿠버 2019년 6월부터 식당 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6월부터 식당 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미국 시애틀 7월부터 식당 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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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현상, 북극에선 2배 더 빠르게 진행중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4. 29. 02:52
영국 랭커스터대와 케임브리지대 등 공동연구진이 국제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기후변화 가속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다소 무거운 내용의 기사인데 한번 읽어볼 만한 내용이여서 같이 소개해 봅니다. 21세기 말까지 경제 손실이 약 67조 달러 정도 될 것이라고 하네요, 기사에선 2016년 전세계 GDP 규모가 약 76조 달러 정도였다고 하는데 그에 맞먹는 경제 손실을 입고 있다는 뜻이 되겠죠. 단순 계산으로 세기 말까지 약 80년이 남은 걸로 치면 매년 1조 달러 정도 꾸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면 되려나요.. 이 피해액 산정 기준은 세계 각국이 UN에 자발적으로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따랐을 경우라고 합니다, 만약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맞춰 세계 각국이 협약을 준수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