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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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ot 감성을 마음에 담아... iDiot뉴스 & 컬럼/모바일 2017. 12. 22. 01:46
iDiot, 뜻은 모두 아시다시피 바보, 얼간이 등을 뜻하죠. 이 영상은 사실 수년 전 만들어진 영상으로 간단하게는 우리네 일상에 필수품 화된 물건들과 거기에 메여 사는 사람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이익을 더 갈취하려하는 회사간의 관계를 풍자한 단편 영화입니다. 어제부터 휘몰아치고 있는 애플 발 배터리게이트 덕에 이 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다시금 재조명을 받고 있는 중이네요. 당연히 여기서 묘사하고 있는 회사/이용자 봇들은 애플과는 전혀 관계 없고, 오히려 애플 포함 다른 회사들과 우리네의 관계를 묘사한 것에 가깝습니다 - 물론 보여주고 있는건 스마트폰(애플?) 뿐이라지만, 자동차나 다른 상품으로 대체해도 이야기는 완벽하게 성립하는 셈이죠. 불편한 내용을 아주 간결하고 직설적으로... 적절하게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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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문은 사실로.. 애플 구형 아이폰 성능 제한 인정 및 확대 계획있다!뉴스 & 컬럼/모바일 2017. 12. 21. 09:00
레딧 포스트에서 제기한 의혹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네요.. 구형 아이폰 성능 제한에 대한 애플의 공식 입장입니다. 기사 : 애플, 구형 iPhone 배터리 문제와 관련된 감속 의혹 제기에 대한 해명 발표 원문 : Apple addresses why people are saying their iPhones with older batteries are running ‘slower’ “우리의 목표는 전반적인 성능과 수명 연장을 포함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추운 환경에서 낮은 배터리 잔량을 가질 때 혹은 수명이 다할 때 첨두 전류 요구를 공급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는 전자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기기를 예기치 않게 종료되게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우리는 이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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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 소리의 크기는 얼마일까? ②사운드 포럼 2011. 1. 27. 05:21
지난 포스팅에서 소리 크기 기준과 귀에 주는 영향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우린 지금 현재 듣고 있는 볼륨의 크기를 모르지요 - 실제 듣고 있는 소리의 크기가 90dB가 넘는지, 그보다는 못한 정도인지 알지를 못합니다. 이번엔 그걸 알아 봅니다. ^^ ::: 소리의 크기 값을 구해보자! 소리의 크기를 알아보기 위해선 간단하게는 사운드 레벨 미터를 구해서 측정(계측?)하면 답은 나옵니다. ^^ 단, 이건 돈이 좀 많이 드는 솔루션이지요 - 백단위는 쉽게 넘어가는...;;;;;; 그러니 이건 뭔가 아닌것 같죠? 그래서! 시코의 낙동강굴다리님은 이 음량 측정을 위해 수학적 계산 방법을 소개해 줬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 링크했던 시코의 게시물을 보면 공식이 2개가 있었습니다;; 이걸 동원해서 소리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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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 소리의 크기는 얼마일까? ①사운드 포럼 2011. 1. 27. 04:42
지금같은 디지털 기기 이전엔 전 세계를 호령하던 소니의 워크맨이 있었습니다. ^^ 아날로그지요. 그 후 CD와 MD가 날라다니면서 디지털 사운드의 세계를 열었으며, 이후 MP3p를 맞이하면서 디지털 음악의 콤팩트화가 펼쳐졌죠. 이 디지털의 물결은 음성에서 벗어나 영상에 까지 침투, 이윽고 PMP와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물결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소리/음원을 보다 훌륭하게 재생하려는 노력도 같이 발전 하고 있는데요... 본체 기기 차원에서 더욱 좋은 소리를 내 주기 위해, 그리고 그 소리를 뽑아 주는 리시버/출력부 차원에서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 하고 있습니다. ^^ 아날로그 워크맨에서 디지털 세계인 CD로, 그리고 MP3를 거쳐 PMP도 지나 이제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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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게임센터' 한국서만 못 쓴다뉴스 & 컬럼/앱 & SW 2010. 9. 9. 09:44
기사 : 아이폰4 '게임센터' 한국서만 못 쓴다 게임물 사전심의제에 '발목' 모바일게임 규제완화 법안은 1년 10개월째 국회서 '낮잠' 구체적으로 iOS4.1에 추가될 것으로 언급된 기능중 키 요소들이 모두 빠진 채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안드로이드 게임 앱 사태의 연속이라고나 할까요.. 청소년 보호, 사업 보호 그리고 문화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규제는 취지는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 모습을 보면 정말 발목을 잡고 늘어져 발전을 저해하고, 등급 위원회도 좀 심하게 말하면 관계자들에게 떡고물이랄까 잇속만 챙겨주는 기관으로 전락한지 오래인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번 국내 버전 업데이트에서 제외된 사안 입니다. 1. 게임센터 기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