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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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다녀오다...Etc 2010. 5. 21. 07:10
한참 어지럼증이 심해져서 잠깐 보건소에 상담을 받으러 가던 차... 무료로(!) 체성분 분석을 해 준다고 해서 검사를 받아봤습니다. ^^ 검사는 아주 간단 - 그냥 키 한번 재고 저울에 올라서고 다시 다른 저울에 올라서서 체성분 분석을 받으면 결과물이 프린트 되고.. 그걸 선생님이 한차례 설명해 주는 걸로 끝납니다. ^^ 간단하죠? 지난번 BMI 계산했을땐 16이 나왔었는데 (http://creasy.tistory.com/130).. 이번엔 17이 나왔네요. ^^ 체성분 분석을 보니.. 아니다다를까, 체중에 비해 골격근량은 한량 없이 적은 반면 (72%;;;) 체지방량은 체중대비 95% 가량을 (그러니까 그냥 표준;;) 가리키고 있는..... "C" 자 형의 그래프를 띄고 있습니다. -_-;;; 근육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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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만년만의 포스팅;;;Etc 2010. 4. 17. 04:19
T_T ... 아아 너무 바쁩니다. T_T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오래 방치해뒀네요; 죄책감과 웬지 모를 서먹서먹함도 몰려옵니다 - 여기 진짜 내 집 맞는건가? -_-;;;; 아무튼 생존신고 입니다. 여러분들은 잘 지내시고 계시나요? T_T 주말부터 꽃샘추위가 서서히 풀릴거라고 합니다. 어수선한 나라 분위기에 어려운 경제 속에 날씨 마저 매몰차게 차가워 저도 어느새 차디찬 감정을 품고 있었던 것 같은데.. 따스한 봄 기운에 마음도 녹이고, 편안한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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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이 왔어요~Etc 2010. 1. 5. 00:56
그런데 좀 많이 왔네요 ^^;;; 아침부터 출근 대란에 40여년 만의 폭설이라 어려운 월요일이었지만, 나름 진광경을 연출해 추웠지만, 은근 나름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오는 길에 뉴초콜릿으로 사진을 좀 찍었더랬습니다. 근무지 역삼동에서 테헤란로 건너오며 놀라운 장면 두컷 촬영! 장면이 놀라운게 아니라.. 상황이 엽기적이었다라고나 할까요.. 월요일 저녁 입니다, 7시 무렵입니다, 저 테헤란로 그 짧은 거리임에도 저 시간대에 차로 이동하는데만 15-10분 그냥 정차하는(...) 장소이지요. 그런데.. 차가 없더군요(...) 버스들만 분주하게 다니고 있고... 색다른 광경이었습니다. ... 누굴까요? 눈이 만들어낸 괴생명체 입니다 (아마 착한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녀석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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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봉변 (부제: 내 아까운 차~~ T_T) + 허브차 이야기Etc 2010. 1. 4. 22:47
목감기가 심해 오는 길에 좀 몸을 녹이고 싶은데 하고 생각하던 찰나 눈에 확 들어온 스타벅스... 며칠전에 보게된 스란님의 포스팅이 (술, 커피 그리고 밀크티) 생각나며 급 밀크티가 당겨서 업무 정리도 할겸 들어가서 타조 차이 라떼를 한잔 주문 했습니다. 폭설이라고 일찍 마감한다고 해서 문서 정리 중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아껴마시려고 남긴 차를 들고 나오는 길에, 앞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뻐서 사진을 찍으려고 벤치에 잠깐 컵을 내려두고 사진찍기에 열중.... 문제는 여기서부터.. 술 좀 하신 아저씨 두 사람이 접근, 한 사람 제 옆을 지나가며 미안하다며 웃으며 비켜 갑니다. 문제는 그 옆 아저씨.... 사진찍기에 열중중인 제 시선이 미처 눈치도 채기 전 전광석화같은 속도로 그 컵을 잡고 옆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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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내 이글루 결산Etc 2010. 1. 1. 00:02
1. 포스트 : 106개 0100100438381014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 덧글 : 702개 0000000013134433194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3. 트랙백 : 16개 0000000041101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4. 핑백 : 11개 000000004313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5. 내가 보낸 글 통계 99524016991 테마태그가든보낸트랙백보낸핑백블로거뉴스 6. 내이글루 명예의 전당 1년 동안 작성한 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960장 분량이며, 원고 두께는 약 7cm 입니다.1년 동안의 글을 문고판 시리즈로 낸다면 5권까지 낼 수 있겠네요.내 태그 TOP 3 & 태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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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t or Trick?Etc 2009. 10. 31. 18:11
할로윈을 기념하여(?) 하루 특집 블랙 테마로 전환하였습니다; 덕분에 할로윈이기도 하고, 여러 글들이 모여 있기도 하니.. 한번 몰아서 올려보려 하는데... 이게 테마가 지금껏 올렸던 것과 아주 상이 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그리고 마이너 애니인 발레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츄츄' 이 두 작품에 대해 포스팅 올릴 예정입니다. 두 작품 모두 줄곧 버닝했던 작품이고 특히나 츄츄 같은 경우 아주 마이너한 작품이지만, 음악과 발레가 아름답게 어울어지는 명작(.. 괴작이려나요? -_-;; 왜 괴작인지는 보시면 압니다. T_T) 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작품'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작품으로 원안은 세일러문으로 유명한 이토 이쿠코가, 감독은 카레이도 스타, 케로로중사, 꼬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