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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소에 다녀오다...
    Etc 2010. 5. 2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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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어지럼증이 심해져서 잠깐 보건소에 상담을 받으러 가던 차... 무료로(!) 체성분 분석을 해 준다고 해서 검사를 받아봤습니다. ^^


    검사는 아주 간단 - 그냥 키 한번 재고 저울에 올라서고 다시 다른 저울에 올라서서 체성분 분석을 받으면 결과물이 프린트 되고.. 그걸 선생님이 한차례 설명해 주는 걸로 끝납니다. ^^ 간단하죠?

    지난번 BMI 계산했을땐 16이 나왔었는데 (http://creasy.tistory.com/130).. 이번엔 17이 나왔네요. ^^


    체성분 분석을 보니.. 아니다다를까, 체중에 비해 골격근량은 한량 없이 적은 반면 (72%;;;) 체지방량은 체중대비 95% 가량을 (그러니까 그냥 표준;;) 가리키고 있는..... "C" 자 형의 그래프를 띄고 있습니다. -_-;;;

    근육발달은 전소가 표준 이하(!). 체지방은 표준범위 내에 있어서 '표준' 이라지만, BMI와 몸무게는 표준 이하에 '저체중'이라는 현상이...

    이 모든 원인은 근래 조금씩 늘어난 뱃살 (아악!!!! T_T 드디어 나잇살이라는게 생기는건가!! T_T) -_-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복부지방률이나 체지방 모두 표준범위 내에 있지만, 상대적으로 많아 보이니.... -_-; 허리도 당시 58-61을 왔다갔다 하던게 이젠 61-64를 가리키고 있어서 (왔다갔다합니다;) 요즘 매우! 신경이 쓰이고 있거든요.. -_-;;;

    운동하고 식조절을 해서 다시 배하고 옆구리 부위 살을 빼고, 근육운동으로 좀 단단하게 다져야겠다고 경각심을 얻어간 하루 였습니다.

    1월 컨디션 최악이었을 때 보다 1.5kg 조금 더 불긴 했는데 (불었는데요... 지금도 40이 조금 안되네요... -_-;;) 살 조금 붙었다고 허리를 빼고는 몸매는 되려 나아 보이긴 하네요. ...그런데 저기 배 부위 살만 빼는게 더 힘들지 않던가요?? T_T 아흑...

    근육을 키워서 몸매 다지고, 체지방 조절하고 뱃살 좀 빼고 하면 좋겠는데... 인생사가 다 뜻 대로 되진 않지요? 흑흑....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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