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타벅스여, 나 아직 죽지않았다! +_+
    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7. 7. 30. 23:18
    반응형


    이러나저러나 간편함과 마약같은(...) 중독성의 대명사 믹스커피의 대표주자인 동서식품의 맥심과 카누 시리즈는 여전히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_+






    원두로 내려먹어도 가끔 생각나는 커피믹스! +_+ 모든게 다 귀찮고 힘든데 커피는 마시고 싶어질때 꼭 한번은 손이 가게 되는 커피 인스탄트 커피! +_+


    직장인들의 간편한 식후 차 한잔을 때워주는 간편함과 묘한 맛의 대명사랄까요 ㅎㅎ 저도 믹스 커피, 특히 연아커피를 가끔 꺼내 마시곤 하는데요 ㅎㅎㅎ



    (연아의 홀로서기 - 2017 맥심 화이트골드!)



    한때 사장길로 들어섰다고 생각됐던 인스턴트 커피가 저가 커피와 편의점 커피의 공세에도 견디며 수요와 매출 모두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히려 스벅 같은 커피전문점 덕분에 수요가 줄었을 것으로 생각됐던 이 인스턴트 커피류는 사실 따져보면 이디야나 스타벅스, 커피빈 등에서도 꾸준히 인스턴트 커피를 내놓은 모습을 보면 오히려 그 영향력은 더 커졌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입니다!


    (이나영 & 자이언티 - 2017 맥심 아이스!)



    종류도 더 다양해져서 따뜻한 커피류의 커피믹스에서 찬물이나 우유에도 잘 녹는 아이스 커피믹스에, 원두가루까지 포함해 원두커피라는 타이틀을 가진 커피까지! 취향과 가격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공유 - 2017 아이스카누, 세상에서 가장 쿨한 카페!)



    덤으로 인스턴트 커피에도 급이 있다며 실제 원두를 강조하며 트렌드를 이끌었던 카누같은 스틱 원두커피 시리즈에 이어 작년부터는 라떼형 원두커피도 등장, 붐을 일으키면서 인스턴트 커피의 기세가 아직 죽지 않고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공유 - 2017 카누라떼,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카페!)



    그 중에서도 왕좌에 앉아 있는 회사는 단연 동서식품의 맥심과 카누 시리즈라네요 - 맥심, 카누 모두 각 분야에서 80%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남양은 대략 14% 정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꾸준한 성장의 바탕에는 원재료중 원두값과 원당가격의 하락, 그리고 새 시장의 포문을 연 라떼 원두커피의 성장세가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카페라떼 시장은 연말 정도까지 약 100억원 규모까지 커 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ㄷㄷ


    커피전문점은 어려워하고 있고, 저가커피시장은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와중에 편의점 커피와 인스턴트 커피 제조회사들은 웃고 있는듯 하네요.. RTD 음료시장은 또 어떨지 왠지 궁금해 지네요! +_+;;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 / Posts by cr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