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아이폰 소문이 이제 그 끝에 다다르는 듯 합니다. 이번에 올라온 소식은 Cincinnati Bell의 선불요금제 서비스인 i-Wireles 에서 유출된 소식 입니다.
기사 :
iPhone 5 / 4S placeholders pop up at Cincinnati Bell, questionable specs in tow
제보자가 보내온 이 이미지는 아이폰5의 항목이라며 올라온 화면의 스크린샷 입니다.
이 이미지를 보면 4G 데이터 스피드 - 아마도 미국에서 Wibro와 LTE 서비스와 함께 4G로 인정한 HSDPA+ 통신 사양일 듯 합니다 - 용 기기라고 소개 되고 있으며, 사양이 4인치 화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32GB 용은 가격이 639 달러로 명기되어 있네요.
그 아래 이미지는 TUAW에 있는 엔가젯 독자/스태프가 보내온 스크린 샷으로, 같은 사이트에서 발견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놀라운건 가격! 16GB 아이폰4s 가 단 99.99 달러로 찍혀 있습니다. 스펙을 보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화면 크기는 변함 없이 3.5 인치, 그리고 체크할 만한 사항으로 A5 CPU를 채용했다는 점입니다 - 듀얼 코어라는 소리지요!
사실 이 이미지 내 항목들은 이번에 나올 신규 아이폰용으로 미리 항목을 맞춰두기 위해 제작된 페이지일런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항목이 아닐 수 없네요! 화요일 기대해 봅니다.
------------
아이폰4S,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양이기도 합니다 - 작년부터 꾸준하게 밀어온 녀석인데 과연 실 발매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
한편, 이번 아이폰5는 32GB 보다 큰 대용량을 지원할지 모른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전엔 지원하지 않던 64GB를 지원할지 모른다는 소문인데, 일각에선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할지 모르는데, 저장 용량으로 대용량을 할애 한다는게 어딘가 어패가 안 맞는다는 말인 셈이지요.
뭐, 용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앱 설치나 동영상 등을 더 많이 담아 다닐 수 있으니 나름 유용하겠지만, 64GB 짜리 아이패드1 에 대충 40GB를 채워 넣었는데 (어플 이빠이;; + 동영상) 꽤 심하게 버벅이던 걸 생각해보면 아무리 듀얼 코어라고 해도 성능에 영향이 없진 않을 듯 합니다;;;
Article from engadget.com, Cory 2011.10.01 / Translate, comment by creasy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