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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되는 2011년 스마트폰 대전!
    뉴스 & 컬럼/모바일 2010. 12.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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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살아나니 제대로 싸움이 붙는 양상 입니다. 이제 남은건 M$ 윈모의 활성화와 노키아의 역습 (제국의 역습!!!), 그리고 림 블랙베리의 습격(!!)만 남았군요! 과연 이번에 체질 개선하겠다는 노키아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됩니다. ^^

    이번 12월 발매 예정 중인 LG의 옵티머스 마하, 1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세계 최초 듀얼코어폰 옵티머스 2X, 그리고 이번 B 타입. 보급형이 아닌 강력한 성능의 모델을 3개를 준비중에 있는 LG.
     
    별다른 OS가 없는 LG는 내년까지 옵티머스원 라인업의 중저가 모델과, 이통사들에게 3개의 모델들을 (다르게) 보급하며 공략하는 동시에 윈폰7 라인업 (프리미엄) 으로 다양화 해 가는 전략을 펼치려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예를 보면 옵 마하는 LGU+ 전용으로, 옵 2X는 아마도 SKT나 KT 둘 중 한군데로 (분위기를 보아하니 SKT 전용이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또 다른 이 B 모델은 내년 3-4월 삼성의 전략폰에 대응, 또는 6월 (아마도?) 차세대 아이폰에 대항해서 내 놓을 예정으로 보입니다. 옵원도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약속했다고 하니 1여년이 지나서야 슬슬 제자리를 찾아 가는 것 같은 모습이 보이네요.

    이제 남은건 SW 성능/효율 향상과 지원 강화에 힘을 보태줘야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알아서 잘 하겠죠. ^^

    삼성은 보급형 모델을 따로 내는 것보단 바다OS를 국내에 한번 밀어 보면서 새로운 플랫폼이니 만큼 시장 개척도 시작하고, 저가 모델에 대응하는 전략을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일단 웨이브폰을 연초에 발매할 것 같아 보이니 요 모델도 기대 해 봅니다 - 과연 이 녀석이 안드로이드에 맞서 얼마나 인기를 끌지 매우 기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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