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 컬럼/모바일

LG 벨벳 5월 15일 공식 출시 예정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89만원이 유력하다고 (80만원 대는 맞는 셈이네요) 알려져 있습니다. AP, 성능 등은 확실히 중급기인데 그 성능 치곤 가격이 너무 비싸게 책정되는건 아닌지 실망스러운 결정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공식 출시일은 5월 15일로 이통3사 및 자급제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 그레이, 그린, 일루전 등 오로라 시리즈 4종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로라는 삼성의 아우라(Aura)가 아닌 오로라(Aurora) 입니다, 스타일이 다릅니다.


듀얼 디스플레이와 스타일러스도(펜) 지원한다고 하며 본체 가격엔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별도 구매가 필요합니다 (듀얼 디스플레이의 경우 약 20만원 예상).


기기는 '3D 아크 디자인' 이라고 삼성의 엣지 디스플레이처럼 왼쪽과 오른쪽 면을 둥근 느낌으로 마감처리했으며, 너비는 74.1mm로 얇은 편입니다. 디스플레이는 6.8인치 대형이며 POLED FHD+ 디스플레이입니다 - 화면비는 20.5:9로 영화관과 흡사한 비율을 가집니다 (시네마 풀비전 디스플레이라고 부르네요), 이번엔 스테레오 스피커와 AI 사운드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이번 벨벳 폰 디자인의 핵심요소로 카메라 디자인도 신경 쓴 편인데요 - 물방울 디자인으로 세로로 물방울 떨어지는 것 같이 배열해 물방울 카메라로 불리우며 소비자들의 반향을 얻고 있습니다, 확실히 인덕션이라고 불리는 현재 트렌드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이여서 이런 시도는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을 위한 쿼드 비닝이라는 기술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도 대응한다고 합니다.


다만 구성은 아쉬운 편으로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의 초광각, 그리고 심도 카메라를(500만 화소) 장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메인 카메라에서 OIS 손떨방이 미탑재된다는 점과 굳이 다른 활용성 높은 렌즈를 빼고 심도 카메라를 장착한게 아쉽달까요? 보케 효과 (아웃 포커싱) 등을 위해 확실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 심도 카메라를 달은듯 한데 차라리 망원 카메라나 OIS를 확실하게 보강해줬더라면 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AP 또한 가격에 비해 너무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차라리 80-90만원 대라면 G8이나 V50S가 훨씬 나은 선택으로 보일만큼 이번에 HW 적인 특성과 성능은 (가격대비) 많이 떨어지는 느낌인데요... 실 성능은 어떨지 봐야 알겠지만 일단 합격점을 주기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추가로 이번 LG 벨벳에는 DAC가 일반적인 사양의 칩셋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쿼드 DAC 등 고음질을 추구했던 과거 기기들과 차이가 날 듯 합니다. ASMR 레코딩 기능 등 매니악한 기능도 탑재했다고 하는데... 폰 사용자가 전부 유튜버도 아니고, ASMR이 필수 대세 요소도 아닌데 이 기능을 강조하는 이유도 납득이 좀 안되고... 애매한 느낌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4,300mAh이며, 8GB RAM, 스토리지 용량은 128GB로 다소 적은 용량이라 SD카드 확장을 추천 드립니다 (최대 2TB까지 지원).


LG는 'VELVETist (벨벳티스트)'라는 체험단도 모집한다고 합니다 - 5월 15일 출시일 부터 4주간 진행될 것이라고 하며 4월 29일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 및 체험단 모집 사이트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약 300명 정도 수준일 것이라고 합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상무)은 “LG 벨벳은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넘어 만지고 싶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고객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