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신종코로나 기부 동참

정말 많은 분들과 기업, 스포츠계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네요.

삼성이 총 300억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미 이전부터 구호의 손길을 내왔던 삼성인데 이번에 더 큰 규모로 확대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리고 이번에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해 300인실의 영덕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할 것이라고 해요. 확실히 큰 도움이 될 듯 하죠. LG도 기숙사와 연수원을 코로나19 치료 시설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단일 기업으론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포스코그룹과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도 50억의 지원을 발표했고, 네이버도 20억을 기부할 것이라고 하고 현대와 신세계, CJ, 하나금융, GS그룹, 두산그룹, 롯데 등도 10억 단위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도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억원을 기부했는데, 김범수 이사회 의장 개인 자격으로 추가로 20억의 기부금도 같이 전해 총 40억을 기부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 소개팅 앱 블라인드 데이트, 뷰티&헬스케어기업인 셀리턴, 힘찬건설, 휴온스그룹,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현대해상 등도 같이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도 성금 3억원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하며 침구업체인 알레르망, SGI서울보증보험 등 회사들이 1억원을 기증했다고 합니다. KBI그룹은 대구시에 직접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기부를 했는데 HUG의 경우 지난달에도 1억원을 기부했다는데 이어 5천만원을 추가 기부했다고 해요.

여신금융협회도 기부에 참가했고, 신용보증기금이 노사공동으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삼성생명이 급여에서 모은 돈 10억 5,000만원을 아동복지 전문기관 등에 기부했다고 하고 메리츠화재는 4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KCC도 1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하며 한국타이어와 경동제약도 여기 각각 5억원과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한샘, 한라그룹, 삼일회계법인, 카네+로저나인, 한국도로공사, 명륜진사갈비, 루피움, 넥센타이어 등도 기부의 줄을 이어줬습니다. 김완식 더랜드 회장이 구호 성금 1억원 기부했습니다.

bhc 치킨이 성금 4억 원을 기부했다고 하고, 권선개발이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방문해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EY한영이 대구지역과 기존 정기후원기관에 1억 2천만원을 현금과 현물로 기부했다고 하고요,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사랑의열매에 성금 10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합니다.

삼양그룹이 1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과 NHN, KT이 클라우드 기부를 추진한다고 하며 뉴스킨 코리아, ㈜동원개발, 성경마트 등도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대구 서문시장 2지구 안동종합수산 김동섭 대표가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MBC가 1억원을 기부, 또 보유 중인 상가 임대료를 3개월 동안 30% 감면할 것이라고 합니다.

애터미 주식회사가 대구경북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와 음료 등을 (1억이 넘는 분량이라고 하네요) 지원했다고 합니다. 특히 2월에도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하는데 참 고맙네요. :) 대석조경건설이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합니다.

게임 업계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데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각각 20억원씩 기부금을 전했다고 하고 크래프톤도 10억원을 쾌척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게임빌, 컴투스도 같이 동참했습니다.

조금은 난감한 신천지의 120억 기부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사랑의열매를 통해 120억이라는 (나름 큰) 금액을 기부했는데요... 기부에 대해서 뭐라할 수는 없지만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돈을 보내와서 당국과 관련자들이 당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천지는 3월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100억원을, 모금회 중앙회에 20억원을 기부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행위로 일반에 공개된 계좌로 입금했다고 전해집니다. 결국 대구시와 사랑의열매로부터 거부당한 신천지는 이내 다른 기부처를 찾겠다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라는 릴레이 기부/선행은 꼭 성금 단위만으로 행해지는 건 아니여서 KT같은 경우 자사의 건물 입주자들 대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효성그룹의 경우 5억의 성금 외 구호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코레일의 경우 대구.경북지역으로 향하는 의료인 대상으로 차비를 공제하는 혜택을 준다고 (KTX 포함 모든 열차 대상) 하네요.

LG생활건강은 10억원 상당의 핸드워시 제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CJ올리브영도 CJ와 별도로 대구와 경북 의료진용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울트라브이와 모델 박수홍, 대원제약, 삼양식품+삼양원동문화재단, 의료기기산업협회, 동아쏘시오그룹과 보령홀딩스도 필요한 물품 지원에 나섰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도 지난달 대구에 멸균우유 등을 기부했는데 이번엔 진천과 아산의 우한 격리 교민에게 멸균우유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후엔 부산지역에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브자리또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코레일테크가 취약계층에게 손 소독제와 급식지원금을 기부했고, 감성봉사단체인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길상)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제작한 수제 마스크 400개 강화군 길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해요.

박인원 전 문경시장과 이번 코로나19로 컬렉션 쇼케이스를 취소한 캐주얼 브랜드 플랙(PLAC)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고 하고 (FLAC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후원했다네요), 흥국화재도 마스크 1만장을 대구시 달서구청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일동제약이 대구·경북 등 의료 현장에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하고 이젠 기업이된 '갈산산촌애'라는 농업회사 법인이 수액 1,800L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쁘띠엘린이 6,500만원 상당 제품 기부했다고 하고, 상상인그룹이 대구에 6억 상당 항균소독제와 손세정제 등을 지원했으며, 사회적기업 에스이메이커스가 울산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 한국법인이 대구시에 1억 넘는 분량의 종합비타민 기부한다고 합니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또한 22개 브랜드 1,480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2개월 치 로열티 감면에 식자재 공급가도 인하, 폐기 식자재 비용 지원, 위생 지원 강화 등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비와 김태희 부부는 이달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절반만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효리도 자기 소유 빌딩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며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외에도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선행을 펼친 기업/사람도 있다고 하죠, 한 수도권 소재 기업이 경남에 3만 장의 마스크를 보냈다고 합니다, 또 다수의 점포주들이 일정기간동안 임대료를 받지않거나 크게 깎아주거나 하는 식으로 상인들 지원에 나서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해당 점포주에겐 정부 차원으로 별도 지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구요.

경남에서 또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하고 경기 안성시에서도 익명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서산의 한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께서 서산시청에 방문해 지원금 일부를 꼬박 모아 저축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합니다. 어려운 형편이었을텐데도 이렇게 모아 기탁하셨는데.. 글을 보는 저도 많이 부끄러워집니다 ㅜㅜ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은 민관, 일반인들 구분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철원읍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면 마스크 500개를 제작해 배부할 것이라고 하고 파리바게뜨의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주들은 자발적으로 의료진에 샌드위치와 우유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또 많은 의료진들이 많은 수술복 등을 경북 확진자 전문병동에 보내와 다른 지역에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한정된 수량에 자주 받쳐입거나 갈아입을 옷이 필요한데 한 의료인의 SNS 글이 이런 기부운동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도시락을 만들어 지원하는 등 따뜻한 손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도 주민들이 지역 특산물 봄동, 봄배추를 대구에 보냈다고 하구요 (800kg이나 보내줬다고 하네요), 구청에선 이를 배분해 자가격리중인 세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또 현재 국내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일본계 기업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유니클로도 대구지역 아동들을 위해 15,000개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도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하네요.

외국계 기업들도 구원의 손길을 주고 있습니다 - 메르세데스벤츠와 하이네켄코리아, 로레알그룹 등도 같이 참여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중국의 상하이직할시가 코로나19로 고생중인 대구와 경북지역에 보내달라며 마스크 50만개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 마스크 지원을 한 적이 있죠, 이번엔 그에 화답이라도 하듯 지역 직할시에서 직접 도움을 보내왔네요. 웨이하이시도 인천에 마스크 20만장을 다시 지원해줬다고 하죠.

주한중국상공회의소(韓國中國商會)도 4일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또 상하이시 한인타운 부동산 기업인 징팅실업이 한국 상인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두달간의 임대료를 공제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이걸로 약 300여 개 한인 매장이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또 마윈이 우리나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마스크 100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윈공익기금회와 알리바바공익기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해요. 최근 일본에도 100만장의 마스크를 보냈는데 작년 창업 20년만에 물러난 그는 현재 교육같은 공익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에 N95 마스크 10만장, 의료용 외과 마스크 100만장, 의료용 방호복 1만벌 등을 지원한다고 하며 이미 국내에 도착했다고 하네요. 또 필요할 경우 5만명분의 진단 키트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하며 이전 도움준데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앞으로 이라크와 캄보디아, 스리랑크 그리고 WHO에도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사회 각계 유명인사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가격 저격으로 논란이 있었던 박명수, 김희선, BTS 등 대구같은 특정 지역을 향한, 또는 NGO 단체를 통한 범 지원을 위해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부천사로 늘 칭찬받고 있는 아이유와 김연아, 정우성 등도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연아의 경우 팬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하죠 - 김연아의 1억에 더해 팬들이 850 만원 정도를 같이 추가했네요!

김연아의 기부액은 지난 10여년 간 10억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팬들도 거의 3억 가까운 금액을 모아 마음을 같이 해오고 있습니다, 정말 고마운 분들이예요! 팬덤층이 두터운 BTS도 아미들이 한뜻으로 현재도 모으고 있는 중인데 거의 4억원 가까이 모았다고 합니다.

아이유도 참 대견한게 의료진의 어려움을 콕 찝어 지원에 나섰습니다, 아이유도 미 경제지 포브스에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이름이 오를만큼 각종 취약계층에 폭 넓게 기부한 은인이기도 하죠!

그녀는 현재까지 일주일 동안 네차례 기부를 했다고 해요 - 굿네이버스에 1억을, 대한의사협회에 1억 상당 구호물품을, 서초구에도 3,000만원을,  이번에는 양평군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해요.

봉준호 감독도 '기생충'이라는 이름으로 1억을 기부하고 주연이었던 송강호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보내는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선 송중기 배우도 소속사 알림 없이 현지에서 1억 성금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김소현, 유해진, 백지영, 김우빈, 박해일, 손예진, 이병헌, 소유진, 이영애, 김혜수, 이승기, 서장훈, 이서진, 유재석, 박서준, 김고은, 장성규, 이사배, 홍진형, 김태균, 청하, 수애, 이시영, 효민, 선미, 변정수, 함소원, 정려원, 차은우, 김지혜와 박준형, 유세윤, 이혜영, 이시언 등이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부 릴레이는 계속 이어지고 있어 장윤주, 쌈디, 나훈아, 레드벨벳, 전지현, 지창욱, 정해인, 최수종과 하희라, 양준일, 염정아, 장연란, 이종석, 사이먼 도미닉 등도 같이 마음을 모아 기부에 나섰습니다. 황치열, 박효신, 김범수, 김수현, 은혁, 윤세아, 송윤아, 설경구, 김보성, 윤아, 송은이, 트와이스의 쯔위 그리고 JYP, SM, 클래스101도 동참했네요.

스포츠계에서도 기부 움직임은 활발한데요, 배구선수인 이재영, 축구선수/감독 김병지, 김진수 등도 동참했습니다. 신태용, 이승우, 레슬링 국가대표팀도 1,000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부했다고 하네요.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가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하네요!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도 1억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하구요.

또 세계 여자골프 1위인 고진영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해요, 최혜진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한국 쇼트트랙 심석희도 상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합니다. 전국동계체전 시상식에서 받은 최우수선수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 상조회와 양현종, 이화원 대표가 3,000만원을 기부, NC 박석민이 대구에 3천만원 기부했다고 합니다. 류현진도 1억원을 기부,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성금 2,000만원을 전달, 포항스틸러스 주장 최영준이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스포츠계 움직임도 뜨겁습니다. 

바둑계에서도 성금을 보내오고 있는데요, 이창호, 신진서, 최정 9단이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하고, 한국기원과 프로기사협회가 대한적십자에 6,25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사비로 기부를 했다는데, 국내에만 기부했다고 중국쪽에서 항의가 쇄도하고 있다는데... 사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도 기부를 했다고 하죠, 뭐든 흠 잡으려 혈안된 모습으로 보이네요;ㅁ;

그리고 3월 2일에는 트와이스의 다현과 나연도 쯔위와 JYP를 이어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습니다! 트와이스 팬덤도 이에 질세라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박나래, 전현무, 이민호, 정해인, 이정재, 김영철, 2PM의 준호, 김범수, 박효신 등 3월에도 연예인들의 기부 릴레이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수 헤이즈가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아라가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NGO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새로 추가된 분들인데요 - 한지민, 현빈, 마동석, 한효주, 이영자, 빅뱅 탑, 그레이, 이지훈 등이 성금과 마스크 등으로 후원을 보냈습니다, 구구단 김세정도 기부 물결에 동참했네요. 그리고 부부 이름으로 같이 이름을 올린 분도 있네요, 장동건, 고소영이 1억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박효신, 이영자, 품바 영심아도 기부금을 전했습니다.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가 총 1억원을, 다니엘 헤니, 소지섭이 각각 3억원을, MC 박석민도 대구에 3,000만원을 기부, 김나희가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고 하네요, 이들은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승기의 팬과 매니저가 함께 1,1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신인배우 한은수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소독 용품을 기부했으며, 이상우와 김소연 부부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도 각각 아름다운 재단과 대구가톨릭병원에 1,000만 원씩 기부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노홍철이 대구와 경북 지역에 빵과 음료와 함께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해요.

유튜버 등 스트리머들도 기부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인기 스트리머인 유병재, 지오와 배우 최예슬 부부, 게임 크리에이터 김블루, 썩쏘, 깡통TV 등이 각종 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구요, 허팝, 보겸, 양팡 등은 필요 물품을 나눠주거나 각종 지원에 참여하는 등 꼭 금전만이 아닌 다른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도로시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모두들 따뜻한 마음이 너무 고마울 따름이네요!!

기사 : 

  - 재계, 코로나 극복 성금·물품 기부 잇따라

  - 삼성, 코로나19 극복 위해 '300억 긴급 지원'

  - 상하이 "대구경북 보내달라" 마스크 50만개 기증

  - 서산시 80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코로나19 성금' 300만원 기부

  - '기생충' 봉준호 감독,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1억원 기부

...배우 정우성, 김혜수, 주지훈, 박보영, 공유, 김우빈, 신민아, 김소연, 박해진, 이시영, 방송인 강호동과 김혜은, 가수 김종국, 혜리, 수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 등 연예인들이 각 NGO 등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거나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건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