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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2010 F/W 신제품...
    뉴스 & 컬럼/PC & 가젯 2010. 9. 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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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현지시간) 있었던 2010년 애플 신제품 정리 포스팅입니다. 작년에는 시간을 맞춰 정리했는데 올해는 여러 사정으로 글을 못 올렸네요; 그냥 넘기기도 뭐 한 주제여서 내용정리 포스팅 등록 합니다. ^^

    우선 신제품 정리입니다.






    아이팟 나노 (6세대)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기기 입니다. 이번 나노는 기존의 아이팟 셔플의 클립이 달린 정사각형 모양에 컨트롤러와 터치 화면이 일체화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버튼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닌, 풀터치 방식으로 조작하는 구조로 바뀌었는데요.. 5세대에 있었던 동영상 촬영 기능은 이번 나노에선 빠지게 되었습니다. 배터리는 24 시간 구동.

    완전 음악감상용을 타겟으로 정한 것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240 x 240 해상도에, 동영상 기능은 지원 안하고 음악과 FM을 지원 합니다. 대신 운동할때 도움을 주는 만보계 기능과 Nike+iPod 기능을 지원 합니다. 터치와 다르게 16GB를 지원 하네요.

    8GB $149
    16GB $179





    아이팟 터치 (4세대)

    은근슬쩍 작년 2.5세대에서 올해 4세대로 업데이트된 터치 입니다. 이미 아이폰4 발표때 어느정도 예측한 기능들이 담겨있는 기기라.. 큰 감회는 없네요. ^^;; 아이폰4와 같은 디자인은 아닌데 그것처럼 더 얇아지고 레티나 디스플레이 채용에 (960 x 640 해상도), Wifi를 이용한 Facetime도 지원 합니다. 6축센서 자이로스콥 지원에 A4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고 편집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약 40시간 지속.

    터치는 갈수록 토탈 멀티플레이어? 같은 모습을 띄고 있네요 - PMP 기능에 강력한 게임기능을 동반한.. 이젠 대 놓고 소니와 닌텐도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게임 앱도 수준이 높고요.

    8GB $229
    16GB 없음
    32GB $299
    64GB $399





    아이팟 셔플 (4세대)

    3세대 셔플에선 보이스 기능과 이어폰에 달린 리모콘으로만 기능을 제어할 수 있었지요 - 이번엔 셔플 2세대때의 버튼을 전면에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여전히 지원되는 기능은 음악(MP3 포맷 등) 뿐이네요. ^^ 배터리는 약 15시간 지속.



    2GB $49 only





    소프트웨어에도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먼저 iOS.



    iOS 4.1 (금주 중 업데이트)

    여러 버그 수정 (블루투스, 근접센서, iPhone3G에 있는 버그 등),
    자연스러운 사진 합성 기능을 지원하는 HDR photo,
    HD 비디오 wifi 업로딩 기능,
    TV 프로그램을 렌트해서 시청할 수 있는 기능,
    멀티 플레이어, 자동 대결 모드 등을 지원하는 Game Center

    ... 등이 추가/개선되었습니다.







    iOS 4.2 (11월 예정)

    iPad 용 업데이트 추가,
    프린팅 (프린터를 찾아 액세스하기),
    사진 및 멀티미디어 파일 (비디오, 오디오 등)을 기타 호환 장치로 무선으로 스트리밍하는 AirTunes 기능 추가

    ...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itunes 10


    CD 시대의 끝을 고하는 의미로서 로고 체인지.
    iTunes 음악 스토어에 SNS 기능 연동 - Ping.

    ... 이상이 추가되었습니다.



    Ping에 대해선 별도 포스팅에서 다뤄볼까 합니다. ^^





    그리고 One More Hobby!

    aTV



    스트리밍 전송 방식으로만 콘텐츠를 공급 합니다. 싱크로할 필요도 없고, 렌트, 다운로드, 관리 등등등 모두 필요치 않습니다. 그냥 기기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HD 영화는 편당 4.99 달러에 제공되고, HD TV 프로그램은 편당 0.99 달러 (99C, 광고 없이 제공!)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참여의사를 밝힌 회사는 abc와 Fox 등이지만, 계속 늘어가겠지요. 여기에 대해서도 별도 포스팅으로 다뤄 볼까 합니다.

    이 기기는 06년 가을에 발매되었던 aTV의 업그레이드 판인데, 당시 약 230 달러 선의 기기를 이번엔 약 99 달러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물론 미국내 이야기이지요; 발매는 10월 부터.

    aTV는 단순한 콘텐츠 중계기기 역할만 하는게 아닌, ipad나 컴퓨터에 있는 파일, 또는 YouTube 영상 등도 wifi를 통해 같이 스트리밍 전송이 가능 합니다. 거실에 하나 있으면 매우 편리할 것 같은 기기네요.


    이상이 9월 1일 있었던 신제품 발표회 소식이었습니다. 국내 가격은

    나노 8GB = 209,000
           16GB = 260,000

    터치 8GB = 319,000
            32GB = 429,000
            64GB = 569,000

    셔플 2GB = 65,000

    ... 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나노는 가격 때문에 꿈도, 희망도 다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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