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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1억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뉴스 & 컬럼/IT & 과학 2019. 9. 30. 14:36반응형
지난 8월 첫 공개된 삼성의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입니다 - 1억 800만 화소를 자랑하는 녀석으로 업계에선 최초로 1억 화소를 넘어선 센서로 기록되었죠! +_+
초소형 사이즈로 모바일 친화적이며 (0.8㎛) 5월에 공개했던 같은 규격의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 대비 1.6배 늘어난 고성능 이미지 센서입니다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는 6,400만 화소).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로 1억이 넘는 화소 구현에, 센서 크기는 1/1.33"이며, 스마트 ISO 적용,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해 4개 픽셀을 합쳐 하나의 큰 픽셀처럼 활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대응한다고 합니다.
한편, 이 센서를 처음 사용한 폰이 얼마전 발표한 샤오미의 미믹스 알파입니다, 화소 수는 1억 800만, 해상도는 12,032X9,024로 PC에서 보기에도 정말 큰 사진이 나옵니다;
화소 수가 이미지 품질의 절대적 척도는 아니지만 1억 화소는 좀 놀랍네요!
이번 갤럭시 S11에도 이같은 고화소 고성능 센서가 탑재된다는 소식도 있으니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샤오미의 미믹스 알파는 소량 한정 생산 제품으로 올 12월 내 소량 생산될 예정입니다.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는 1억 개가 넘는 화소를 구현해 기존에 모바일 기기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까지 이미지로 담아내는 초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하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일본 소니(49.9%)가 1위, 삼성전자(19.6%)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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