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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부츠.. ^^
    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09. 9. 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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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보낼까 고민하다가... "IT가 그 IT만은 아니다!!" 라는 생각에... "가끔은 가벼운 토픽도 좋지 아니한가" 라는 뻘생각에 필 받아 옮겨봅니다. ^^

    2009 F/W 신발 유행은 남녀 구분 없이 워커힐이 차지 할 것 같습니다. 작년 부터 꾸준하게 등장한 (웨스턴 타입이 은근 강세였죠..) 남성향 짙은 워커는 이제 부티와 남성 키높이화에 적용이 되어 올 가을/겨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여성화에서 워커의 매력이라면 역시 보이쉬한 힘과 대비되는 슬림하고 미려한 라인이 - 특히 가보시 힐이 적용된 녀석들은 더욱 그렇죠 - 상충하는 듯 하면서도 매력있고 섹시한 감성을 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

    ... 그래서 질렀습;; -_-;





    신발은 오프라인에서 보고서 무난하겠다 싶은 녀석을 산건데, 이미 옥션 등등에 물건이 많이 퍼진것 같더라구요. 반응을 보니 대체로 디자인도, 가격도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보입니다. 참고로 아래 링크 하나 첨부 합니다 ->


    옥션 : 여기서도 같은 걸 파네요-!




    긴 녀석은 갈색이 더 예뻐 보여서 갈색으로 했는데, 밝은 갈색이고, 앞이 예쁘게 둥글게 처리 되어 귀엽습니다 ^^; 사이즈는 235이고, 힐이 아니면 얼핏봐선 남성화인지 여성화인지 아리송한 분위기가 매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핑 하다보니 비슷한 분위기의 남성화도 발견했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그리고 이 녀석은 한 켤레로는 돌려 신기 애매해서 돌아다니다 무난한 녀석이 눈에 띄어 검정색으로 발 편하게 낮은 굽으로 Get! 했습니다; 여기 소위 말하는 칼창;을 넣으면 대략 6cm 정도 되는 셈이니.. 상황 봐 가며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이 편하긴 좀 짧은 녀석이 훨씬 편합니다 - 굽이 낮아서도 있겠지만, 사이즈가 S(225-230)/M(235-240)/L(245-250) 이렇게 구분되어 나와 나름 여유가 있게 핏 되는 편이라... 슬림한 디자인 덕에 너무 투박하거나 커 보이지도 않으니,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편입니다 - 저 사이즈는 M 입니다.




    가격은 오프라인 보다는 배송비를 적용해도 온라인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알아 보시고 온라인에서 찾아 보시다 보면 같은 녀석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오프라인에서 가격을 좋게 받은 셈이여서 차이가 안나네요;

    그리고 저런 스타일의 부츠를 신고 싶은 남자분들!! 찾아보니 남성 키높이화에도 남성화 치곤 높은 힐이 적용된 신발이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여성화나 남성화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디자인도 많이 선 보이고 있네요. 참고로 이미지와 판매 사이트 링크 하나 참고하시라고 첨부 합니다.

     
    - 여기 남성화 -





    바로 위 밝은 갈색 신발이 유럽 컬렉션에서 은근 주목 받은 녀석이라는 풍문이 있는데(저기 써 있기도 하지만...), 만약 제가 신을 수 있다손 쳐도.. 저 녀석 스타일은 좀 부담이 되네요. ^^;;;;

    아, 참고로 저는 위 소개한 사이트와는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고, 혹 구매하시거나 하실때 참조 하시라는 의미로 걸어 드린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부츠와 라이더에 스카프 한장.. 부츠의 계절 가을... 상큼한 하늘색의 하늘과 다채로운 낙엽색으로 물든 거리를 부츠를 신고 함께 걷기... 꽤 분위기 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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