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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존 앰플 가격차이가 심한 이유?
    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10. 7. 29.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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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hopping.daum.net/product/productdetail.daum?productid=D22322274&subcode=확대보기
    고에마 리포존 슬리밍 앰플
    카테고리 : 
    슬리밍
    출시일 : 
    2004.12.09
    상품평 : 
    477
    최저가격 : 
    13,490구매하기2010.07.28 07:47기준

    물렁살전용



    고에마 연구소에서 개발한 마법의 호리병 슬리밍 앰플 리포존은 원래 가격이 비싼 상품입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는 제품들에는 아주 사소한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 꾸준히 공개해온 포스팅에서 차이점을 조금이나마 눈치 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여기 한번에 모아서 비교 포스팅을 올려 봅니다.



    NOTE :
    리포존 앰플 제품에 대해 가격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설명 하고자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보실때 제품들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알려드리고자 추가한 포스팅 입니다. ^^

    참고 : 리포존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 리포존 리뷰 포스팅 보기







    리포존 앰플은 가격이 비싼 만큼 샘플로도 종종 제공되기도 합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들어서도 세차례 잡지부록으로 풀린 예가 있는데요, 풀릴때마다 포장이 약간씩 다른 것 같습니다. 위 다음 쇼핑하우에 최저가로 선택된 옥션의 업체 제품도 제품 설명에서 "샘플 제품"이고, 포장 등에도 "샘플"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라고 명기 하고 있는데요... 포장은 달라도 정식 판매되는 제품과 차이는 없지만 겉 모양새에도 약간 차이가 납니다.

    위에 선정된 최저가 업체 제품은 최근에 잡지 부록으로 풀렸던 10개 들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제가 입수했던 부록 상품을 통해 어떤 제품일지 유추해 보도록 하지요. ^^



    - Presentation & Package -



    판매자 사이트에 써있는 설명대로 'NOT FOR SALE' (판매제품 아님) 마크와 '체험용 상품'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정상 제품에는 당연히 표시가 안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

    앰플은 정품과 차이가 없는 셈인데, 포장, Presentation 에서 차이가 좀 납니다.




    스티커가 엉성하게 붙어 있어서 떨어지기도 하고, 떼어내면 점착 부분이 튜브에 남아 사용하는데 조금 불편함을 주곤 합니다. ^^ 아래 사진은 정품 모양새 입니다.




    각이 딱 잡혀있는 차림새입니다; 스티커도 떨어지지 않고 면에 정확히 붙어 있습니다.



    - Quantity -

    내용물이라고 쓰니까 뭔가 가짜 상품아닌가? 하는 이미지를 풍기는데요... 그런 의미는 아니오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샘플 제품과 정식 유통 상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겉 모양도 그렇지만, 용량이 일정치 못하다는 점일 듯 합니다.



    같은 박스에서 나온 샘플 앰플인데, 용량이 크게 3종류로 다릅니다 - 맨 오른쪽에 있는 앰플이 표준 100% 충전량과 같고, 그 옆 2개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지요 (높낮이가 달라서가 아닙니다; 실제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어요;). 맨 왼편의 2개 앰플은 2010년 포장을 바꾸면서 본사에서 110% 충전해서 보내준 올해 신제품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2009년 산 패키지 제품이 많습니다. 성분은 변함 없이 포장만 리뉴얼 되었습니다. 유효기간이야 3년 가량되니 사용하는데 이상은 없을 테지만, 보통 올해 생산 분 패키지는 14개 들이가 많은 대신, 작년 산 패키지 분은 15개를 주는 곳이 많습니다. 앰플 하나 보너스로 덜 주는 대신 각각 앰플의 양을 10% 더 충전해서 보내주었지요. ^^


    (참고로 리뉴얼 전인 하얀 스티커의 2009년 산 제품과 왼쪽 2010년 산 새옷 입은 제품 양 비교 입니다.)

    튜브 겉에 스티커를 떼어낸 흔적이 있는 걸로 보아 올해 생산제품과 작년 생산제품도 같이 섞여 있는 걸로 보여지네요 - 일부러 올해 생산 제품에서 10% 빼낼 일은 없지 않을까요?;; (샘플용으로 100% 충전된 녀석은 따로 보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만약 그렇다면 저기 110% 충전 제품도 의문이 드는 점이겠구요. ^^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포장 상태 내지는 디스플레이에 하자가 있어 보이는 앰플은 일단 제외하고 완벽한 녀석들만 넣어서 상품 출고 시키고, 나머지 저런 사소한(?) 흠집이 있는 녀석들은 따로 모아서 샘플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Boxing - 

    이건 제품 배송 문제인데, 코멘트들을 보다 보니까 박스가 약하다 보니 안에 있는 앰플이 배송 중에 훼손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저 박스가 10개 들어가면 딱 맞는 크기라 은근 타이트 하거든요... 머리 부분이 눌려 잘려나가는 바람에 액이 새거나 그런 파손이 있는 것 같더군요.






    리포존 저렴한 제품을 많이 사서 활용하는 거나 패키지로 정품을 사서 쓰는 거나 어느쪽이던 앰플 내용물엔 변함이 없어 보이니, 각자 상황에 맞게 구매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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