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오닉스 인터내셔널 미세먼지 센서 특허

이제는 매직마이크로(국내 회사죠)가 인수한 네덜란드의 라이오닉스 인터내셔널(이제 이름이 '라이오닉스 글로벌'이라고 하죠)에서 미세먼지 측정 센서를 특허 출원했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아 스마트폰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고 하네요.

관련 소식은 3개월 전 흘러나왔었는데 갈수록 미세먼지 이슈가 심각해지고 있다보니 정말 앞으론 중앙 서비스를 통해 고지받는 형태가 아닌 스마트 기기에서 직접 측정해 살펴볼 수 있는 이런 형태가 상용화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사실 이같은 센서류는 한참 전부터 개발이 되어 왔고 삼성도 관련 특허가 있다고 하죠.

포스팅 : 삼성의 새로운 환경센서,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다!

(이같은 기능을 하는 센서가 초소형으로 만들어져 스마트폰에 탑재된다면? 이미지는 기사에서 언급하는 환경 센서와는 관계 없어요.)

갈수록 고도화되어 가는 반도체와 센서류가 환경 문제와 라이프스타일과 맞물려 관련 업계와 측정 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네요.

기사 : 작아지는 센서..스마트폰에 미세먼지 센서가?

이런 가운데 네덜란드 광학기기 업체 라이오닉스 인터내셔널은 최근 스마트폰에 내장될 만큼 작은 사이즈의 미세먼지 센서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센서는 2.5마이크론 이하의 초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나 중국 등 시장에서 향후 출시하는 스마트폰에는 이러한 미세먼지 측정 센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