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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5G 경쟁력, 소비자 신뢰 하락 위기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27. 04:05반응형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는 것 같은 LG U+.
업계 관계자 말대로 단지 '화웨이 장비' 라는 이유 하나가 리스크를 다 불러오고 있고 그 이름만으로도 사람들과 기업 고객들이 우려하고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인상을 주고 있죠,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도, 고객 응대 차원에서도, 미래 투자자들에 대한 태도로도 정말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ㅁ;
지금이라도 화웨이 장비를 걷어내고 재구축에 들어가는게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는데 화웨이와 비즈니스적으로 엮인게 있어 그런지 몰라도 미적대는게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당장 저만해도 통신사 옮기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화사는 이런 분위기를 인지하고나 있는지..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LG U+ 입니다.
미국의 화웨이 거래 중단 조치로 LG유플러스에게 불똥이 튈 전망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웨이 5G 장비를 채택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향후 사태가 장기화되면 장비 공급 차질 등 각종 문제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5G 장비 수급의 문제보다는 화웨이 장비를 썼다는 이유로 소비자, 기업고객들이 기피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면 LG유플러스가 서비스 이미지, 신뢰도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보안 등 실질적인 문제보다도 다른 제재가 또 나올 수 있는 불확실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게 더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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