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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화웨이 서비스 중단!

 


 



아직은 구글 오피셜은 아닌듯 한데.. 이미 기사화되고 있고 화웨이도 공식적으로 구글 서비스 제공을 중단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추후 발매되는 스마트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Gmail이 포함되지 않을 것입니다. 상세 정보는 아직 내부 정리중이나 앞으로 안드로이드 및 구글 관련 기술 지원 및 협업은 없을 예정입니다. 현재 이 내용은 아직 구글에서 공식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화웨이는 이와 함께 자체 OS 탑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자체 OS는 리눅스 기반이라는 것만 알려졌고 어떤 구조인지, 앱 및 생태계 조성은 어떻게 될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 OS 자체는 오픈 소스에 등록되어 있는 만큼 화웨이도 접근은 가능하지만 이와 관련된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 등은 받을 수 없고 앱 마켓인 플레이스토어도 제공중단인 만큼 AOS가 의미가 없다고 해야겠죠.


화웨이는 자사 AP도 갖추고 있고 이제 플랜B로 자체 OS를 구동한다면 내수에선 여전히 힘을 쓸 수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대 시장인 유럽 시장을 잃게 될 확률이 매우 높죠, 게다가 갈라파고스화될 확률이 매우 높아서... 자체 OS를 구현한다는 계획은 다소 무모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일단 돌은 던진 듯 하니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죠?


이제 우리나라에게도 이 여파는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핵심 부품들은 사실상 일본쪽과 교류가 더 많아서 국내에는 큰 타격이 없을 전망이라고 하네요, 대신 통신 관련으로 LG U+의 경우 자사 5G 정책에 화웨이가 깊이 관여되어 있으니... 이 회사엔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네요.


한편, 구글 외 인텔과 퀄컴 포함 몇몇 칩제조사들도 (브로드컴 포함)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 싸움 어디까지 갈까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 보호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다음달 미 상무부는 화웨이 및 68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려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사실상 금지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미·중 양국의 무역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와중에 서로 대규모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등 갈등이 심화된 상태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