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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데이 별세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9. 5. 15. 04:41반응형
헐리우드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었던 배우이자 가수였던 도리스 데이.
그녀가 현지시간 5월 13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나이 97세로 심한 폐렴으로 고생하신 듯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정말 폐렴 조심하시길 바래요 ㅜㅜ
1939년 빅밴드 싱어로 커리어를 시작한 도리스 데이는 47년부터 67년까지 650곡 이상 레코딩을 남기면서도 동시에 왕성한 배우 활동도 겸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케 세라 세라' 라던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작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를 상기하곤 하는데 그 말고도 좋은 노래들이 많이 있어요.
포스팅 : 케 세라 세라 -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법!
정말 익숙한 누군가가 세상을 뜨는건 슬픕니다, 오늘 갑작스런 소식에 저도 기운이 나질 않네요. ㅜㅜ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Dream a Little Dream of Me.
재단은 도리스 데이가 최근 폐렴에 걸리기 전까지 나이에 비해 매우 건강했다면서 생전 그가 생전 장례식을 치르지 말고 묘비도 새기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도리스 데이는 1950~60년대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등과 함께 '박스오피스의 연인'으로 불렸다. 1956년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The Man Who Knew Too Much)에서 '케 세라, 세라'로 기억되는 노래 '왓에버 윌비, 윌비'(Whatever Will Be, Will Be)를 불러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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