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 디스플레이 사운드 CSO 지원

이번 G8은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SoD 기술을 탑재한다고 합니다, 이름은 CSO -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Crystal Sound OLED) 라고 하네요.

CSO는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스피커의 진동판같이 활용해 소리를 발생하는 기술로 삼성도 차후 적용 예정에 있는 기술입니다.

기존 LG 스마트폰에 적용됐던 붐박스 기술도 여전히 존재하며 이번엔 CSO와 함께 하단 스피커와 함께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합니다, 화면과 아래쪽 스피커를 통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내주는 방식이네요.

메리디안과 협업중인 LG는 이번에도 G8에 스피커와 이어폰도 튜닝을 했을 것 같네요 - 특히 G7에 처음 탑재한 7.1 채널까지 지원하는 DTS:X를 유선 이어폰 뿐 만 아니라 자체 스피커에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운드에 힘을 주는 모습은 좋네요!

LG G8 ThinQ는 이번 스페인 MWC 2019에서 공개됩니다.

기사 : LG G8 ThinQ, 혁신 사운드기술 대거 탑재 ‘스마트폰 名品 사운드’ 계보 잇는다

LG전자는 LG G8 ThinQ에 화면 자체에서 소리를 내는 혁신 사운드기술 ‘CSO(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Crystal Sound OLED)’를 탑재한다. 또 독자 오디오기술에 영국 오디오브랜드 ‘메리디안오디오(Meridian Audio, 이하 메리디안)의 전문성을 더해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했다. CSO는 올레드 패널을 스피커의 진동판처럼 활용하는 기술이다.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직접 소리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