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패드는 너무 잘 휜다?

새 아이패드의 휨 사례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고 하네요, 두께가 6mm 정도로 매우 얇은 기기라 사용성과 디자인, 심미성도 좋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최소 강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ㅁ; 백팩에 담아 다니기만 했는데 휘었다는 사용기도 있을 만큼이라 사용, 이동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사 : '우두둑' 너무 쉽게 부서지는 신형 아이패드 논란

더버지는 "해당 영상을 보면, 최신 아이패드가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구부러지며 완전히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구부리는 힘에만 취약한 것이 아니라, 내구성 자체가 취약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편 신형 아이패드 프로(12.9인치)의 가격은 최소 999달러 모델부터 1899달러까지 있다. 국내 출고가는 최소 126만 9000원(와이파이·64GB 모델)부터 최대 247만 9000원(셀룰러·1TB 모델)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