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스마트폰 누적 적자 2조 5억원 돌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0. 30. 07:09반응형
LG MC 사업부가 1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누적 적자가 2조 6,331억 원이 됐다고 하네요.. 한가지 다행이라면 MC 사업부 적자 폭은 줄고 있다...는 점이겠네요;ㅁ; 하지만 매출액도 줄고 있어서 유의미한 점은 아닐 듯 합니다 ㅜㅜ
LG는 많은 이들이 계속 말하고 있지만 가격 정책 재고 및 수익구조 개선이 정말 필요하다고 보는데.. 연초 세운 업그레이드 센터 등으로 신뢰 회복을 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윗선 경영진 개혁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고 적자난다고 이 사업을 접을 수도 없는게.. 앞으로 IoT 분야 등 4차 산업의 핵심이니 어떡하든 멱살잡고 끌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이죠 (그런데 V40 사면 한달 무료로 쳐 준다는 정수기 무료 렌탈은 누구 아이디어인 건가요... ㅜㅜ). 폰 자체 완성도는 올라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많은.. 수 많은 이 전 사용자들이 이를 믿지 않고 지지하지 않는 분위기죠? 이를 회복하기엔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 예상 합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또 다시 1000억원대 적자를 봤다. 지난 25일 공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정확히 1463억원이다. 이로써 MC사업본부는 1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그동안의 영업손실을 다 합치면 무려 2조6331억원. 최근 출시된 V40(104만9400원)를 250만대 하고도 9148대를 더 팔아야 벌 수 있는 돈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MC사업본부의 적자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적자폭과 함께 매출도 줄어가는 상황이지만 수익구조 개선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LG전자의 입장이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센터를 세우고 '신뢰회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응형'뉴스 & 컬럼 > 비즈 & 콘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폴더블의 UI는 구글과 협업! (0) 2018.10.30 사용자의 데이터로 시청해야 하는 유튜브 광고? (0) 2018.10.29 삼성페이에 힘 빼는 삼성? 집중과 선택의 전략 (0) 201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