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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컬럼/IT & 과학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국내에서도 시동!

 


 



구글의 차량용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가 앞으로 시판될 현대.기아 전 차량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당장 신차 뿐 아니라 2016년 이후 출시된 차량에도 다수 공급될 전망입니다 (해당 기능이 지원되는지 차량마다 달라서 지원이 된다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바로 사용 가능해 진다고 합니다! +_+).


안드로이드 오토가 구동되는 방법은 간단해서 차량과 스마트폰을 UBS 포트로 연결하면 차내 디스플레이에 여러 정보가 뜬다고 하는데요 - 안드로이드 OS 기반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음악재생 및 통화 기능(전화와 메시징), 캘린더 기능(일정 확인 및 예약 등) 같은 앱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더불어 구글 어시스턴트가 통합돼 음성인식 AI 인공지능 비서기능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은 흥미로운 점이 영어외 지원되는 비영어권 언어로는 한국어가 처음이기도 하고 


내비게이션의 경우엔 구글이 자체 내비 앱을 탑재하기 보단 카카오내비(김기사를 인수한 서비스죠)와 협업하기로 한 것 같네요 - 국내 지도반입이 힘든 상황이다 보니 기존 서비스 업체와 협업하기로 방향을 바꾼 듯 합니다. 덕분에 T맵과 카카오내비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듯 하네요.



현재 사용량이 가장 많은 서비스는 SKT텔레콤의 T맵이, 그 뒤를 카카오의 카카오내비와 KT와 유플러스의 원내비가 쫒고 있습니다, 1위와의 차이도 많이 나는 편인데 4월 기준으로 T맵의 경우 약 750만명의 사용자가, 카카오내비의 경우엔 350만명 정도라 대충 절반 정도 수준차이가 나네요.


이번 협업으로 지난 2016년 모든 이통사에게 서비스를 개방하면서 더 많은 데이터 확보가 가능했던 티맵처럼 카카오내비도 사용자 풀 및 데이터 확보가 크게 늘지 않을까 기대 되기도 합니다!





2016년 정부의 지도 반출 불허로 한국에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구글은 이번에 카카오와 손잡고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통신사를 등에 업은 ‘T맵’, ‘원내비’ 등과 힘겨운 경쟁을 벌여야 했던 ‘카카오내비’는 구글·현대차와의 제휴로 사용자를 대폭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