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3D 안면인식 카메라 특허

3D 안면인식 카메라 특허라고 하지만 기존에 홍채인식을 위한 특허가 올해 2분기에 승인이 난 것 같습니다.

3D 기능 언급은 있지만 실제 그보다는 광원과 함께 홍채인식과 바이오메트릭 카메라를 함께 적용해 3D 안면인식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허로 보여 집니다. 실제 애플보다 먼저 움직임은 있었던 듯 하나 삼성은 일단 홍채인식을 밀은 것 같아 보이네요.

여러 소스를 살펴보면 삼성은 3D 안면인식 기능을 여전히 준비중인 것 같은데 다른 소스를 보면 내년 세대 갤럭시 S에 안면인식이 빠질지, 홍채인식이 빠질지 아직 결정된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기사 : 삼성전자, 3D 안면인식 카메라 특허 획득..갤S10 탑재 유력

미국특허청 문서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삼성전자가 2014년에 신청한 것으로, 애플이 앞서 선보인 아이폰X의 페이스ID보다 더 먼저 관련 기능을 준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맨티스 비전, 카메라 모듈 업체 나무가와 협력해 3D 안면인식 카메라 모듈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