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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스마트폰 13분기 연속 적자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7. 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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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되지 않은 라인업이 마치 "하나만 걸려라!"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SW에 투자해서 업데이트에 신경쓰겠다곤 했지만 이제 늘어난 모델 만큼 폰 재고와 업데이트 부담만 더 떠앉게 생긴 상황에, 밀고 있는 전략폰 G7도 안팔리는 와중에 갑자기 옆그레이드 모델이 수 개월 뒤에 갑자기 발매... 더군다나 몇개월 뒤엔 또다른 전략폰인 V 시리즈도 나올 수순인데.. LG는 지금 이 혼파망이 정리가 되긴 하는 걸까요? ㅜㅜ


    처음엔 발매만 하고 업데이트 책임 안져서 그로인한 불만이 많이 쌓였는데 지금은 겁날 정도로 변종 기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 보다 나은 사후지원을 기업 차원에서 약속하긴 했지만 솔직히 이 쏟아낸 기기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충실하게 잘 해 줄지 기대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ㅜㅜ


    그렇다고 뱉어낸 기기들이 어떤 가시적인 전략 하에 나온 것 같은 느낌도 안드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 LG는 다양한 제품을 내보냄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밝혔지만 소비자가 그 '선택권'이라는걸 체감하지 못한다는 실정도 문제.. 그나마 모듈화로 비용절감을 꾀했다고는 하지만 밑빠진 독에 물 붓기같은 느낌만 들고.. ㅜㅜ


    가격 책정과 차별화도 문제가 많아 보이지만 기기들 포지셔닝이 애매하니 나머지도 애매한 느낌, 그냥 뭣 하나 먼저/나중 순위 없이 총체적 난국같이 다가 옵니다 ㅜㅜ





    G7 부진이 뼈아팠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MC사업본부는 신제품 출시에도 적자폭을 줄이지 못한 채 영업손실 13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전작 G6 대비 비슷하거나 못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의 스마트폰 완성도는 높아진 반면 혁신도는 떨어지면서 최근 소비자이 신제품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중국, 미국, 한국 등 주요 지역에서 교체주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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