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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S10은 갤럭시 S9의 부진을 메울 수 있을까?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6. 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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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9도 아니고 벌써 내년 S10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그만큼 S9의 실적이 불투명하고 가을 발매할 노트9도 기대감을 낮게 잡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삼성 점유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고 중국이 치고 올라오고, 애플은 여전히 강성한 입장이라 현재 떨어지고 있는 건 삼성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치 예전 노키아같은 느낌이랄까요? 삼성 입장에선 올해 다소 안일한 비전을 비쳤는데 내년에도 이러면 정말 힘들어질거라 보고 삼성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데 기사는 뭔가 너무 희망적인 예견을 하는 것 같아 보면서 좀 안일하다고 느꼈는데요...



    삼성이 사실 정확하게 밝히지 않는 (못하는..이 아닐까 하네요) S9의 실적은 예상보다 낮을 수도 있고, 지금 흘러나오는 정보를 보면 내년 S10에서도 뚜렷한 킬링 요소가 없어 보이는데요... 도전에서 자유로운 중국이야 사용할 기술의 완성도를 떠나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도 잃을게 없는 입장이라 쳐도 삼성이나 LG의 경우엔 입장이 다를 수도 있으니 주춤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LG의 경우는 삼성과도 또 다르니 여기선 말하고 싶진 않네요.)


    폴더블폰도 나온다지만 대중화되기엔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이고 (2백만원 선이고 소량일 거라는 이야기가 있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플랫 S10도 나온다고 하지만 나름 호평 받는 A시리즈와의 차별화도 (향후 발매가 불투명하긴 하지만) 다소 애매한 점이 있구요.. 오히려 애플 느낌 처럼 모델을 고가와 저가 위주로 재편하려는건 아닐까 생각이 든달까요?


    (갤럭시 S10의 프로토타입 추정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S8에서 다듬어져 나온 S9은 쏟아져 나오고 있는 탈모화면 기기들 보단 나아 보이긴 하지만 변화가 너무 적어 소비자 반응도 그만큼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 되는데, 반대로 이야기하면 전체화면 디자인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인도 이제 나올만큼 다 나왔다는 이야기가 되지 않나 생각되고.. 그러면 S9에서 갈 길이라고 해봐야 상.하단 베젤을 없애는 것 밖엔 안남은 상황이 되니 삼성도 머리가 아플 듯 합니다.


    FOD(디스플레이 지문인식)도 그렇고 폴더블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여러 회사들이 앞다퉈 선점하려는 이런 기술이 핵심기술로 부상중이긴 한데 오히려 관련 HW의 발전이 성숙하지 못한 탓에 (꼭 삼성 탓은 아니죠) 삼성이 중국업체들의 저반 기술들의 상향평준화에 발목잡힌 셈이 된 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SW라던가 플랫폼 기술들이 특출나게 성장한 것도 아니니 현재는 애플보다 삼성이 훨씬 취약하다고 할 수 있겠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2013년 대비 5년 만에 5억대 증가해 10억대에서 15억대 시장이 형성됐지만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은 5년 만에 약 10%(2013년 32.3% vs. 2018년 1분기 22.6%) 하락했다. 반면 애플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점유율(15.1%)을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 업체들은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점유율을 확대(30%)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점유율 하락을 만회하고 반전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으로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10에 신기술 탑재와 폼팩터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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