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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노트9, 조기 출시? 가격도 UP?
    뉴스 & 컬럼/모바일 2018. 5. 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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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노트9같아 보일(?) 갤럭시 노트8!)


    갤럭시 노트9가 고가격에 조기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네요, 무조건 고가유지는 아닌듯 하고 8GB RAM에 512GB 특별사양판을 고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다는 소문 입니다..


    기사에서도 갤럭시 S8+의 예를 들며 이땐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었다는 언급이 있네요, 그리고 이번 S9+때엔 2여 개월 뒤 출고가를 내리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리기도 했죠.


    어느 방향이 맞을지는 역시 나와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세대 S와 노트 라인은 작년 세대와 차이가 크게 없어 보이기에 그만큼 매력이 덜 한 것도 있는데 고가로 이미지를 망치기 보단 적당 수준에서 나와주길 바랄 뿐이네요 - 이미 출고가를 2개월 만에 내렸다는 이야기는 출고가가 높게 책정되었었다는 걸 뜻하는 걸 수도 있는데 노트9에서 사양만 높인다고 사람들이 무조건 고가로 가리라곤 생각지 않네요; (어차피 비싸게 사야 한다면 차라리 작년의 노트8을 더 싸게 대충 쓰다가 내년의 10번 대를 기다리는게 현명할 듯 하죠)


    다른 소식으론 이번 갤럭시 노트9이 7월 27일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는데요..


    조금 생각해 보자면 삼성 입장에선 전작 갤럭시 노트8 대비 변경점이 적어 디자인 단에선 금방 컨펌이 났을 듯 하고, 갤럭시 S9 프로젝트를 다듬어 노트9에 적용한다면 그만큼 시간 단축에도 용이하고 갤럭시 S9이 현재 실적이 안 좋은 편이니 노트9으로 가을 차세대 아이폰 발매 전 기세를 보충하고 내년 갤럭시 10 세대에 동참한다... 는 계획일지도요, 게다가 우리나라에선 노트 라인이 인기 기종이라 반응이 아주 나쁘진 않을 것도 같구요.


    소비자 입장에선 더 많은 기능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세대의 갤럭시 S/노트, 혹은 가시화되고 있는 폴더플 폰을 기다리는게 변경점이 적은 올해 모델로 급하게 기변 하는 것 보단 유리하다고 생각돼 더 구매를 꺼려하게 될 듯 하니 (이왕 비싼 거라면 차라리 기다리는게 현명하겠죠) 그냥 조기 발매와 가격 인상 쪽으로 가닥을 잡으려는 듯 합니다.


    참고로 역대 갤럭시 노트 출시일은


    노트1  2011년 11월 28일

    노트2  2012년 9월 26일

    노트3  2013년 9월 10일

    노트4  2014년 9월 26일

    노트5  2015년 8월 21일

    노트7  2016년 8월 19일 (조기단종)

    노트FE 2017년 7월 07일

    노트8  2017년 9월 15일

    ..

    노트9  2018년 7월 27일


    ... 이 되니 노트9의 7월 말 출시가 사실이면 한달 반 정도 일찍 공개 되는 셈입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공개 시점은 적어도 6월 말이 되겠죠? 불과 한 달 뒤에 공개라니.. 개인적으로는 조금 안 와닿기도 하네요;ㅁ;





    삼성전자의 고고전략이 늘 호평 받았던 것은 아니다. 갤럭시S9+의 경우 128GB 없이 64GB·256GB 모델만 국내 출시하면서 '돈 벌려는 꼼수'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S9+ 256GB 모델의 출고가를 출시 2개월 만에 115만5000원에서 107만8000원으로 내린 배경에는 이러한 고고전략이 외면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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