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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여전히 공식 자료 수정중뉴스 & 컬럼/모바일 2018. 5. 27. 08:32반응형
(수정 전)
(수정 후)
얼마 전 판매 시작한 최신 G7의 디스플레이 패널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LG!
가장 최근엔 독일 G7 소개 페이지에서 'M+Panel' 부분을 삭제했네요.. 깔끔하게 소비자에게 사과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해 주는게 장기적으로도 그렇고 현재 LG 운영진이 추구한 소비자의 '신뢰 회복'에의 지름길일텐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까지 논란이 되면 중간쯤 그만둘까.. 내심 기대도 해봤는데 마치 끝까지 소비자와 싸우자는 식으로 가는 것 같아 운영진의 태도에 실망감만 쌓이네요, 애초 M+LCD 패널을 사용한다고 자신있게 홍보를 하고선 이제와서 그런 적 없다며 해명 아닌 해명을 해 봐야 이렇게 많은 남은 증거들이 있는데, 그걸 다 가리면 LG의 입장은 떳떳해 지는 걸까요?
틀린 정보로 홍보를 한 점도 문제지만 성능이 더 열화된 점도 별도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탄탄한 제품으로 솔직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보는데 LG는 이 점을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 합니다.
LG는 M+LCD 패널 관련으로 네이밍 뿐 아니라 성능열화에 대해서도 꼭 짚고 넘어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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