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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대적점과 해왕성의 대흑점이 사라지고 있다!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3. 16. 18:08반응형
아직 우리는 우리 태양계에 대해서도 많이 아는게 없죠;ㅁ; 어떤 이유로 저런 거대한 폭풍이 몰아칠 수 있는지, 어떻게 오랜 시간 동안 계속 휘몰아 칠 수 있는지 모르죠 ㄷㄷ 해왕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많은 미스테리를 안고 있는 행성중 하나인 해왕성! 그 아래 있는 까만 점 같은 대적점, 그 실체는 목성의 그것과 흡사한 폭풍이라고 해요.
목성의 대적점은 현 지구시간으로 1660년대 부터 발생하지 않았을까 추측 한다고 하는데요, 당시는 지구 지름의 4배 보다 크지 않았을까 추측 하고 있네요, 현재는 그 규모가 지구 하나 정도 크기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해왕성의 그것도 나사가 발사한 보이저 2호가 1989년 이 바다의 신을 통과할때 대기권에 있던 거대하고 어두운 스톰을 캐치하면서 그 이래 쭈욱 과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허블 스코프 조사 결과 이 대흑점도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해왕성의 그것은 어둠의 소용돌이라고도 하는데요 ㄷㄷ 그 안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ㅁ;
NASA 탐사선 보이저 2호가 포착한 목성의 대적점 (1979년 7월 7일)
NASA 목성 탐사선 주노가 촬영한 목성의 대적점 (2017년 7월 10일)
해왕성의 대적점 변화
1800년대 후반에는 대적점의 폭이 약 5만6,000㎞로 지구 지름의 4배였다. 하지만 1979년 보이저 2호가 목성을 통과했을 때, 그 지름은 지구의 2배 크기 정도로 줄었다. 오턴 박사는 ”이제 그 크기는 지구의 불과 1.3배에 불과하다. 10년이나 20년 뒤 대적점은 커다란 붉은 원(Great Red Circle)이 될 것”이라면서 “아마 얼마 뒤에는 커다란 붉은 흔적(Great Red Memory)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태양계의 또다른 행성 해왕성에 있는 어두운 폭풍인 대흑점도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최근 허블 우주망원경의 관측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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