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치즈업체와 혹사당하고 있는 젖소들

자본주의 논리 앞에선 우리나라나 서방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ㅜㅜ 이탈리아의 유명 치즈 업체 젖소 사육 환경을 비판하는 기사가 하나 눈에 띄어 소개 합니다아.

기사 : 배설물 바닥서 뒹굴고 병들고 죽고..이탈리아 유명치즈社 젖소들


사이트엔 영상도 있어서 같이 보실 수도 있는데, 슬픈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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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WF는 "연간 50억 유로의 판매고를 올리는 이들 거대 회사가 50만 마리의 젖소를 사육하는 모습"이라며, "우리가 먹는 치즈를 생산하기 위해 '우유 기계'로 취급받으며 극도로 마르고, 혹사당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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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동물보호단체 발 소식이라 (정확하게는 국제동물복지단체 CIWF 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걸러야 할 부분도 있지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최소한 인간이 동물로부터 뭔가 이득을 취하고자 한다면 그에 걸맞는 최소한의 권리라도 보장을 해 줘야하지 않나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