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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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과 노트10+ 비교뉴스 & 컬럼/모바일 2019. 7. 1. 08:55
둘을 놓고 비교하니 정말 1년 이상 갭이 있는 기기처럼 보이네요 - 갤럭시 노트9의 상하 베젤 크기를 이렇게 나란히 비교해 보니 갤럭시 노트7과 노트8을 보는 것 같이 변화가 커 보여요;ㅁ; 이번 노트10에선 3.5mm 이어폰잭도 없어지고 홍채인식 센서도 없고 ㅜㅜ 전면 카메라는 S 시리즈처럼 오른편이 아닌 화면내 중앙에 위치하게 되면서 베젤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Note9 and Note10+, they are like products that are two years apart. pic.twitter.com/xAlAAnduJS— Ice universe (@UniverseIce) June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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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 & 노트9, 카메라 기능 업데이트 예정뉴스 & 컬럼/모바일 2019. 6. 13. 12:19
갤럭시 S9용 6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카메라 관련 기능들도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우선 갤럭시 S10 시리즈에도 적용된 새로운 나이트 모드가 S9과 S9+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래 sammobile.com 원문을 보면 기존 야간모드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시뮬레이션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덤으로 갤럭시 S10과 결과물 비교도 하고 있어요. (S9의 나이트 모드 OFF) (S9의 나이트 모드 ON) 위 이미지를 보면 사진이 더 부드러워졌고 밝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선 S10 만큼 품질이 좋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단지 S9쪽이 살짝 색감이 연하게 찍히는 듯 하다고 하는데 더 구체적인 리뷰는 후에 올라올 듯 합니다. S10쪽이 좀 더 따뜻한 색감에 채도가 더 높다고 느껴지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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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웨이 OUT 동참 요청, 삼성과 SK 대답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29. 13:46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밀땅하며 이번 위기가 잘 해소되길, 지나가길 바래야겠지만, 내심 중국이 당하길 바라는 마음도 많이 드네요 ㅎㅎㅎ 어쨌든 우리 입장에선 일방적으로 미국 편을 들기도 애매하고 (분명 경제 보복이 들어오겠죠... 아직까진 중국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 (중국 대상 매출이 100조 이상이라고 하죠)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함부로 움직일 수가 없죠) 또 중국 쪽에 서자니 이전 사드 보복도 그렇고, 대국.소국 운운도 그렇고 불확실성도 높고 신뢰할 수가 없으니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말도 처신도 이렇게 어수룩하게 나올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이건 정치적인 스탠스라고 할 수 있겠고.. (줄타기를 잘해야...) 실리를 본다면 겉으론 애매하게 처신하면서 기술과 무역은 중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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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 반도체 개발 난제들뉴스 & 컬럼/IT & 과학 2019. 5. 12. 03:08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어 소개해 봅니다. 5월 10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술이 점점 미세화돼가면서 기술적으로 직면한 어려운 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D램의 크기가 갈수록 작아지면서 기술적으로 극복해야 할 3가지 문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요약하자면 : 1. 비행기로 반도체 운송시 우주 방사선의 영향 때문에 발생하는 불량 문제2. D램의 크기가 더욱 작아지면서 발생하는 로 해머링(Row Hammering) 현상3. D램의 셀 전기용량(캐패시턴스) 저하로 인한 퍼포먼스 영향 .. 등이라고 하는데요, 이 점들은 국내 업계만 겪고 있는게 아니라 글로벌한 이슈가 된 것 같아요, 다방면으로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극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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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콘센트를 줄인다?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5. 6. 23:14
스타벅스도 몇몇 지점들 리뉴얼 및 새개장하면서 콘센트가 없는 곳들이 생기는 듯 하죠, 기사에선 카페 공부족들이 이에 불편을 하소연하는 내용도 있네요. WIFI와 함께 전기 콘센트도 공간과 함께 제공되는 일종의 서비스라고 봐야 할텐데 제공되지 않는다고 요구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 듯 하고 노키즈존과 더불어 왜 이런 풍조가 생기고 있는지를 좀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지않나 합니다. 적당한 비용에 (물론 찻 값이 싸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여기엔 여러 경제 이슈들이 걸려있기에..) 적절한 시간을 차지한다면 제공자로서도 안해줄 것 같진 않거든요, 그런데 행태를 보면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좀 많아서... 자기 전용석인양 펼쳐놓고 점심 먹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혼자 다인용 테이블을 차지해 다른 잠재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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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디자이너들이 퇴사하고 있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1. 07:47
팀 쿡 체제 하에 아주 많은 것들과 애플의 체질도 변화가 크게 일고 있는 것 같죠? 지금까지 애플 디자인을 담당해온 핵심 디자이너들이 계속 퇴사하고 있다는 기사가 하나 있네요.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애플 디자인팀의 핵심 멤버들이 연이어 사표를 제출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중엔 아이폰 디자인에도 관여한 디자이너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故 스티브 잡스 시절 산업 디자인 팀 "ID"로 알려졌던 팀의 구성원들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 팀 ID는 한차례 해체되기도 했지만 2017년 12월 이래 조너선 아이브가 (원래도 그가 이끌던 팀이었다고 하네요) 다시 이끌던 팀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음.. 디자이너들이 나간다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애플社의 체질,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에 서로간 비전이 다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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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중국의 맹렬한 추격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9. 01:46
반도체에서 미국의 견제로 어려움을 겪은 중국이 OLED 등 디스플레이 산업 굴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네요. 예전부터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며 산업 스파이 논란도 끊이지 않던 분야라 놀랍지 않은 기사이긴 하나 그렇다고 반가운 내용도 아니지요;ㅁ; 자칫하다간 LCD 산업처럼 금방 추격해올 수 있으니 기업들이 알아서 투자와 보전/대우를 잘 해줬으면 하는데 이런게 생각대로 되는게 아니다보니 앞날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소형패널은 삼성이, 대형패널은 LG가 앞서고 있긴 하지만 수익율부터 수율까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듯 한데 거의 밑빠진 독 채워 넣듯 끈질기게 투자하고 있는 중국이 이쪽도 과연 재빠르게 쫒아올지.. LCD 산업 선례가 있어서 개인적으론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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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재활용 가능한 새 종이컵 테스트 예정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9. 3. 22. 23:34
스타벅스가 재활용도 가능하며 비료로 사용할 수도 있는 종이컵을 내년까지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픽업 및 배달 주문을 위해 스토어 리디자인도 계획중이라고 하네요. 우선 선정된 지역은 뉴욕과 샌 프란시스코, 시애틀, 런던, 뱅쿠버 그리고 브리티쉬 콜롬비아인데요, 여기서 컵을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컵은 종이와 섬유, 그리고 그외 재질로 만들어질 것이며 플라스틱 라이닝을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 기사에선 새 종이컵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실었는데요... 종이컵에 있는 라이닝/라이너는 물/액체 성분이 바깥으로 새지 않도록 막는 장벽 역할을 하는데 기존 종이컵은 이를 위해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환경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는데 새로운 라이너는 미생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