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
카카오가 채팅창에도 광고를 싣겠다고 하네요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5. 16:32
카카오는 카톡의 본질을 잘 파악해야 할 거예요.. 어떤 플랫폼이 아닌 메신저입니다, 여기에 여러가지가 덕지덕지 붙어 지금의 카톡 모양새가 됐지만.. 주 기능인 채팅창에까지 광고가, 그것도 커다란 사이즈로 들어간다면 이용자들의 반감도 클것이고 예전 네이트온의 전철을 밟는 듯 하네요. 다음카카오는 예전 다음 한메일이 어떻게 이인자로 밀려났는지도 경험해봤을 거고 네이트온이나 프리챌등이 어떻게 망했는지도 봤을텐데 무모한건지, 뻔뻔한건지 모르겠네요. 이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이 보편성을 넘어서게 되면 분명 카톡도 버림받을 확률이 높을 겁니다, 지금이야 모바일에서 대체제가 있어도 점유율이 콘크리트라 견딘다 하더라도 주요 인플루언서라고 할 수 있는 10~20대 층이 떠난다면 이탈 행렬, 겉잡을 수 없을 수 있어요. 지난..
-
카카오톡 지구본 프사는 주의하세요~뉴스 & 컬럼/앱 & SW 2019. 1. 3. 09:55
카카오톡이 피싱 등 SNS 사기 대책으로 친구 미등록된 사람으로부터 온 메시지 프로필 사진을 지구본으로 표시한다고 합니다, 전부 다는 아니고 상대 번호가 해외 가입자인 경우 뜬다고 해요. 주황색 지구본이 뜨는데 기능 명이 '글로벌 시그널'이라고 합니다, 대화 상대가 내가 아는 그 상대가 아니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겠죠. 해외에서 가상번호로 등록해 사기치는 금전 피싱이나 사기가 갈수록 심각해 지는 만큼 이렇게 구분해 주는 서비스는 반가운 것 같아요. 기사 : 카카오톡 프사에 '지구본' 모양 뜨면.. 피싱 의심하세요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카카오톡이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카카오톡에서 친구 요청을 한 상대방 프로필 사진에 '주황색 지구본'이 있다면 피싱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카카..
-
메신저의 황당 오류, 메시지를 타인에게 잘 못 전달?뉴스 & 컬럼/앱 & SW 2017. 10. 22. 12:29
살짝 지난 소식인데.. 뭔가 느낌에 쎄해서 남겨 둡니다; 기사 : "새벽 유령 메시지?".. 카카오톡 황당 오류 42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3시간 넘게 메시지가 다른 방으로 잘못 전달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19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약 3시간30분 동안 일부 사용자가 보낸 메시지가 발송에 실패하거나 엉뚱한 채팅방으로 발송됐다.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는 어떤 채팅방에 자신의 메시지가 전송됐는지 확인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ㄷㄷㄷ 단순히 메시지가 잘 못 전달된게 문제가 아니라... 좀 더 과장해서 해킹이라도 해서 내 주소록/카톡연락처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이상한 글을 뿌리게 한다던가, A에게 보낸 메시지를 가로채서 C에게 톡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