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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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인 - 한 여름밤의 헤드윅 싱어롱 비어나잇!Review/미디어 2017. 7. 31. 12:20
한 여름밤의 헤드윅 싱어롱 비어나잇 이벤트가 7월 28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이수 아트나인에서 열렸었습니다! 그 뜨거운 열기를 잠깐 소개 합니다. 저는 이날 레이디 맥베스를 보고 나온 바람에 이 이벤트는 직접 참석은 못하고 대신 입장까지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야외에서 큰 스크린에서 보는 영화는 어떨까..! 입장하는 사람들을 보며 덩달아 저도 두근거렸습니다~! 스탭의 양해를 구하고 관객 입장 전 상영을 위해 꾸며놓은 테라스관 (여기는 2관이 됩니당 ㅎㅎ) 전경을 조금 담아봤어요. 제 사진빨이 안 받아 그렇지 ㅜㅜ 정말 예쁜 공간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2관은 이렇게 생겼구나!! ㅜㅜ 금욜밤의 광란의 헤드윅? ㅎㅎㅎ 줄지어 입장하는 분들! 패키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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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베난티가 소개하는 "쉬 러브즈 미"!Review/미디어 2017. 7. 12. 12:12
Laura Benanti : She Loves Me in 15 minutes 쉬러브즈미 2016년 프로덕션 리바이벌 프로덕션 주연을 맡은 로라 베난티가 반즈앤 노블 CD 발매 기념 이벤트에 참석해서 세 곡을 불렀다고 합니다. 감미롭고 청순한 소프라노 곡이네요~ ^0^ 첫번째 곡은 원래 남주가 부르는 곡인데, 처음 만남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아멜리아가 담았네요~ ^^ Tonight At Eight! 두번째 곡은 상처받은 그녀의 절박한 심정을 노래한 여성스럽고 예쁜 곡이에요! Dear Friend. 곡 중간에 등장하는 할아버지는 이 뮤지컬의 작사가인 셸던 핸릭(Sheldon Harnick) 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곡은 이 뮤지컬의 최대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는 Ice Cream 입니당! 라이브로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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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러브즈 미" 2016 공연실황!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7. 7. 8. 11:11
뮤지컬의 오스카 제70회 토니어워드 8개부분 노미네이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쉬러브즈미' 공연실황이 7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극은 헝가리의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의 향수점인 ‘미라첵 향수가게’를 배경으로 한다. 미라첵 사장과 함께 일하는 앙숙인 조지와 아말리아는 얼굴도 모른 채 편지로 사랑을 키워나가는 상대가 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날 이들은 각자의 상대를 만나기로 한다. 기대가득 한 이들에게 반전 같은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예매 :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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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 The Star Spangled Man문화 & 라이프/Music 2011. 8. 7. 05:10
The Star-spangled Man with a Plan. 디즈니에서 많은 작품의 작곡을 맡아왔던 오랫만의 Alan Manken 곡 입니다. +_+ 실제 캡틴 아메리카 창작물의 탄생을(만화책) 영화상에서 적절히 잘 버무려낸 좋은 Scene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수퍼 히어로 영화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법한 뮤지컬 Scene이여서 더 신선했던 것 같아요. 히어로 영화에서 뮤지컬 장르 곡이라니.. 생각해보면 이 곡은 이 '캡틴 아메리카'라는 원작 코믹이 전쟁 프로파갠다로 사용됐었던 창작 당시 시대 배경을 영화에 그대로 옮겨 놓음과 동시에 MCU 초기 그의 위상이 거의 없고 정말 초라한? 그런 이미지를 동시에 투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들을 희극화한 곡이랄까요? 저는 이 씬이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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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t or Trick?Etc 2009. 10. 31. 18:11
할로윈을 기념하여(?) 하루 특집 블랙 테마로 전환하였습니다; 덕분에 할로윈이기도 하고, 여러 글들이 모여 있기도 하니.. 한번 몰아서 올려보려 하는데... 이게 테마가 지금껏 올렸던 것과 아주 상이 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그리고 마이너 애니인 발레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츄츄' 이 두 작품에 대해 포스팅 올릴 예정입니다. 두 작품 모두 줄곧 버닝했던 작품이고 특히나 츄츄 같은 경우 아주 마이너한 작품이지만, 음악과 발레가 아름답게 어울어지는 명작(.. 괴작이려나요? -_-;; 왜 괴작인지는 보시면 압니다. T_T) 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작품'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작품으로 원안은 세일러문으로 유명한 이토 이쿠코가, 감독은 카레이도 스타, 케로로중사, 꼬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