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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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와 모차르트의 명곡들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7. 6. 4. 09:15
'아마데우스'와 모차르트의 명곡들아마데우스 Amadeus (1984) 장르: 음악영화, 전기영화 / 미국감독: 밀로스 포먼출연: 톰 헐스(모차르트), F. 머레이 애이브라함(살리에리), 엘리자베스 베릿지(콘스탄체), 사이먼 캘로우, 로이 도트리스 영화 내용[출처 : 씨네서울 http://www.cineseoul.com/] 1823년 밤,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한 노인이 자신이 수감된 수용수에 찾아온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그는 요세프 2세의 궁정 음악장인 살리에리로 우연한 기회에 모짜르트의 공연을 보고는 그의 천재성에 감탄한다. 그러나 모짜르트가 오만하고 방탕한 생활을 거듭하자 그러한 모짜르트에게 천재성을 부여하고 자신에게는 그런 천재성을 알아볼 재주밖에 허락하지 않은 신을 저주하고 모짜르트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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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천재 댄 퍼잡스키(Dan Perjovschi) 내한 개인전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1. 9. 29. 12:31
댄 퍼잡스키 (Dan Perjovschi) 개인전 드로잉 하나로 세상을 해석하는 천재 낙서로 해석한 뉴스를 전시하다! 독특한 화풍의 소유자, 댄 퍼잡스키(Dan Perjovschi)가 2011년 9월 29일 부터 12월 4일 까지 내한 전시회를 가집니다. 댄 퍼잡스키(Dan Perjovschi). 낙서 천재로 불리우며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던 그가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서 개인전을 가집니다. 댄 퍼잡스키는 1961년 루마니아 태생 작가이자 화가, 그리고 만화가 입니다. 독특한 개성과 창의력이 넘치는, 일반적으로 보아온 회화풍이나 화가? 느낌 보다는 비쥬얼 아티스트 성격이 강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요, 단지 캔버스 위에가 아닌, 세계 여러 미술관 벽, 공간 등에 그림을 그리는 재미난 분입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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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를 오프라인에서!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1. 9. 16. 09:49
재미난 영상입니다. ^^ 화난새가 "Life is for Sharing" 캠페인 홍보 차 T-Mobile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날라갔습니다! 스마트폰의 인기 게임 앵그리 버드가 오프라인 게임으로 재탄생하는 순간 입니다! +_+ 이 영상은 실제 5월 11일 정오에 바르셀로나 Placa Nova Terrassa 에서 열렸던 이벤트로, 도이치 텔레콤의 이벤트였습니다. 구조물 제작에는 영국 런던의 Saatchi & Saatchi(Saatchi & Saathci Rokkit) 가 협조 했습니다. 너무 귀여운 앵그리 버드! +_+ 액션도 라이브! 반응도 라이브! 음악도 라이브! 효과음도 라이브! +_+ 호기심 많은 주변인들도 라이브! 이 날 실제 앵그리 버드 인형 100여개를 만들어 뿌렸다고 합니다. 참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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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츄츄 - Media Review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0. 7. 27. 07:33
현실과 이야기. 만날 수 없는 두 평행선이 만났을 때, 인생이라는 연극 무대의 막이 오른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프린세스 츄츄” ‘츄츄(tutu)’는 무대용 발레복인 ‘튀튀’를 지칭하는 말. 일본어의 발음 특성상 ‘튀튀’가 ‘츄츄’가 된 것인데, 한글화 과정에서 ‘프린세스 튀튀’보다는 ‘프린세스 츄츄’쪽이 어감 상 더 귀엽다는 이유에서 지어진 타이틀이다. 제목에서 ‘아동 대상 작품’이라는 인상을 받기 쉽지만, 일단 작품을 보고 나면 그 생각은 금새 바뀔 것이다. 「프린세스 츄츄」에는 매화 오프닝 음악이 나오기 전에 프롤로그로 짧은 동화가 삽입되어 있다. ‘옛날 옛적에’로 시작되는 이 동화는 언뜻 듣기에 어릴 적 많이 들었던 이야기인 것 같지만, 어른들의 시각에서 재구성되어 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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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츄츄 - Prologue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0. 7. 27. 07:24
옛날 옛날 한 남자가 죽었습니다. 남자의 직업은 이야기를 만들어 낭독하는 것이었지만, 죽음에는 거스를 수 없었어요. 남자의 마지막 이야기는 아름답고 용감한 왕자가 교활하고 거대한 까마귀를 물리치는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영원히 싸움은 끝나지 않습니다. "이런건 싫어!" 거대한 까마귀가 소리쳤습니다. "이런건 싫어!" 용감한 왕자도 소리쳤습니다. 거대한 까마귀는 이야기 속에서 도망쳐 나왔고, 왕자도 그 뒤를 뒤쫒아나왔습니다. 그리고 왕자는 자신의 심장을 꺼내 금지된 힘을 사용하여 거대한 까마귀를 봉인했습니다. 바로 그때, "이거 아주 좋군." 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어디에선가 말했습니다. 이야기가 태어나는 것은 돌연, 그 시작은 우연, 그 끝은 필연. 끝나지 않는 이야기는 잔혹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