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이폰8 카메라에는 3D 레이저 센서가 탑재 될 것!
    뉴스 & 컬럼/모바일 2017. 7. 14. 08:08
    반응형



    아이폰8(가칭) 후면 카메라에는 3D 레이저 센서가 탑재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현황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 발 소스이며, 애플은 현재 새 아이폰 뒷면에 이 3D 레이저 시스템을 추가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을 활용해 AR 앱을 위한 더 뛰어난 심도 측정과 사진 촬영시 더 정확한 자동초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 기술은 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로 불리운다고 합니다.


    물론 이 센서가 이번 년도 아이폰에 추가될지 (10주년 기념 아이폰), 아니면 내년 2018년도 아이폰에 추가될지는 개발 상황을 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애플 관계자는 코멘트를 거부했는데요..


    레이저를 활용한 센서가 애플이 처음은 아닙니다 - 거의 3년 전 LG의 G3에 레이저 시스템을 활용한 오토포커스 기능을 최초로 구현한 바 있고, 최근 소니의 엑스페리아 XZ 에도 탑재되어 있는데요..




    현재는 구글, 화웨이, 원플러스, 에이서스 등 회사에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LG의 최신 G6의 경우 레이저 포커스가 아닌 위상차 검출 AF를 사용합니다 - 전작인 V20이 레이저 AF 와 위상차 검출 AF 그리고 명암차 AF 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AF를 사용한데 반해 위상차 검출 단일 기능만 사용해서 살짝 아쉬움도 남았었죠.



    주요 차이점이라면 이들 레이저 센서는 주로 피사체와 거리를 측정해서 더 빠른 시간에 초첨을 잡는데 사용되지만 애플의 이번 3D 레이저센서는 거리 뿐 만 아니라 피사계 심도 정확도를 높이는데에도 사용되기에 카메라말고도 앞으로 활성화될 AR 애플리케이션에도 활용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애플의 3D 센서는 후면 외에도 안면인식을 위해 전면에도 장착될 확률이 있어 보이죠 - 일전에도 밍치쿼가 전면의 셀프카메라의 3D 효과 및 인식을 위해 이같은 센서를 추가할 것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구요.


    현재 애플의 아이폰은 이미지 센서에 위상차 검출 센서를 통합한 형태의 포커스 픽셀을 사용하고 있는데 (물론 여기에 명암차 AF도 같이 동원해 초점을 잡습니다), 여기에 레이저 센서까지 통합된다면 카메라 성능도 한단계 더 발전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 / Posts by cr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