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FE도 발매 준비중!

삼성의 갤럭시 노트FE, 단종된 갤럭시 노트7의 리퍼비시 모델이랄까.. 아무튼 새로 단장한 노트FE가 7월 중 발매 예정에 있습니다.

(사진은 갤럭시 노트 7)

처음엔 10월 예정이었다가 갤럭시S8 과 노트8 발매 사이 기간 동안을 노린 일정으로 변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물량은 초기의 15만대 정도에서 30만 대를 더 추가한 약 40~50만대 정도 될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삼성 측에선 소비자들의 해당 모델에 대한 수요를 이 정도로 보고 있는듯 합니다.

출시 시점은 일부는 7월 첫 주(7일 정도?) 내지는 7월 말 정도가 언급되고 있는데요, 아직 이에 대한 소식은 없네요. 가격 또한 전부터 널뛰기 하던 50 만원에서 70 만원 사이일지, 아니면 79 만원 대 일지 ㄷㄷ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살짝 유출됐었던 갤럭시 노트 7R - 노트7의 리퍼비시 모델로 추정.)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조금만 추려보면..

스펙 변화는 작년의 노트7과 거의 동일하게 발매될 예정이지만 (5.7인치 화면, QHD, 4GB RAM, 64GB Memory...), 배터리 용량이 기존 3,500mAh 에서 3,200mAh 으로 (안전을 위해?) 줄었고, 외관에 미세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하드웨어 버튼 추가?) 예상되는데요..

새로이 추가되는 기능으로 올해 S8 런칭과 함께 시작한 빅스비 디지털 어시스턴트와 (그에 따른 빅스비 전용 버튼도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S펜 성능도 다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현재 단종된 노트7에 대한 기내 제한과 그에 따른 안내방송은 철회되었으며, 노트FE와 기존의 노트7의 구별을 위해 모델명이 다르게 표기될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의 프리미엄 폰 라인업에서 하드웨어 버튼을 장착한 스마트폰은 이 갤럭시 노트 FE(7R)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