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8 밝기불균형 이슈로 고생중?

온스크린 지문 인식 관련으로 (삼성의) 현재 기술이 밝기 불균형을 야기하는 경향이 있어서 삼성전자가 모바일 패널에 지문인식 센서를 담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떴네요.

기사 : Samsung’s Screen Fingerprint Tech May Have Brightness Issues

모바일 디스플레이 패널의 밝기 밸런스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지문인식 스캐너가 있는 곳은 너무 밝다고 하는데 위의 이미지처럼 특정 영역만 밝게 나오는지,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정도에 대한 정보도 아직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만 발생률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밝기 문제가 완전히 해소된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는) 제대로 된 시작품도 이미 있다고 합니다.

AH측은 삼성이 이와 관련된 기술을 2018년 봄까지 상품화하지 못할 것이라는 내용의 '믿을만한 소스'로 미루어 보건대 이번 노트8에 스크린 지문센서 이식은 실현 불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출시 시기 또한 혼돈 속에 있다는데요, 업계쪽에선 8월 중순 (노트 7 처럼) 내지는 독일 IFA 2017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하는 두 의견이 상충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과의 경쟁을 고려해서 8월 중순을 선택할 것이라는 의견이 줄곧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IFA에서 공개할 대표 제품이 없는 셈이 되겠지요 (주: 이 말이 나온 이유는 삼성이 IFA 행사에서 전통적으로 강력한 입지를 지켜오곤 해서 입니다).

결론은 여전히 지문인식 위치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네요 +_+;;

Article from androidheadlines.com 2017.06.17 / Comment by creasy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