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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9/28 필립스 신제품 런칭 행사 1
    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09. 10. 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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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8일 월요일 오후 6시 부터 저녁 9:30까지 종로타워 33층 탑 클라우드 홀에서 많은 딜러들과 관계자들, 필립스 임직원 및 필스 전자 임직원 붙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립스 신제품 런칭 행사가 있었습니다.

    필립스와는 어떤 인연인지 몰라도 고기어 오퍼스 체험단에도 당첨되고, 이번 런칭 행사에도 뽑혀서 같이 다녀오게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행사 진행은 18시 40분부터 시작했는데,

    -> (18:00~18:40 - 체험 및 인사 나누기)
    -> 필립스 아태 마케팅 매니저 마크 슨님과 필스전자 황순영 대표이사의 환영인사로 시작,
    -> 간단한 홍보 영상 관람 후,
    -> 마크 슨 마케팅 담당자의 멋진 프레젠테이션 진행,
    -> 뮤지컬 배우 김소현씨의 깜짝 공연(?) 후,
    -> 저녁 식사 (+ 가수 이병철씨 깜짝 공연) 및 경품 퀴즈 및 추천,
    -> 맺음말 & 사은품 나눠주기,

    ...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가 SEEKO 팀에선 제일 먼저 도착한 것 같은데, 일행과 합류를 못하다보니 맨 앞에 자리를 틀고;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으려 카메라를 주섬주섬 꺼내는데..



    아뿔싸!!



    .. 카메라 준비 완벽! 배터리는 만땅 충전!! 이상 모든게 준비 완료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카메라 속에 메모리를 안 가져왔던 겁니다!!! 아악!


    T0T


    ... 이게 뭐야~~~ ToT

    .. 결국 내 영원한 동반자 아르고;;로 주변 수 많은 DSLR과 카메라의 압박을 이겨가며... -_-;;;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의 퀄리티와 수가 적은 것은 이 때문임을 말씀 드립니다. T_T (나 카메라 대체 왜 가져간거지??? _-_)





    딜러들이 많이 참석했다지만, 젊은 블로거들도 많이 참석해서 주변은 무척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참고로 여자분들도 (여자사람이다??? +_+;;) 많이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도 남자일색이 아니여서 그럭저럭 편안한 편이었습니다. ^^;; 나중에 SEEKO 일행과 합류해서 멤버 분들과 간단한 인사도 나누고, 여러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웠습니다.



    6시 40분, 행사가 시작되고, 관계자들의 인사말과 함께 필립스 아시아태평양지부 마케팅 매니저 마크 Sgn(슨)님의 영어 환영 인사와 한국 필스전자의 대표이사이신 황순영님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사말을 마치고, 행사 진행자의 안내에 의해 짧은 영상물을 시청하고, 곧이어 신제품 발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PT는 아까 마크슨님의 영어로 (+ 동시통역) 진행이 되었습니다.


     



    약 30분 가량의 PT가 끝나고... 뮤지컬 배우 김소현씨 (02년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주연 및 지킬&하이드 참가) 의 공연이 있었는데.. +_+ 개인적으로 가까이서 못 본게 무척 아쉽고, 사진을 찍어보고자 잠깐 요청해봤는데, 거절하셔서 (흑.. T.T) 아쉬움을 뒤로 하고 식사를 했습니다.

    김소현씨가 불렀던 곡은 첫 곡은 아마도 지킬앤하이드에서 선택하신 곡 같은데 잘 모르는 곡이었고, 두번째로 Somewhere in the Rainbow (이상한 나라의 오즈)를, 앵콜로 드디어! +_+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이 유명세를 타게되는 계기가 되는 아리아 Think of Me를 불러주셨습니다! 그것도 오리지널 스타일로 불러주셨는데.. 지금 개정된 스타일과 오리지널 86년 스타일의 차이점이라면 마지막의 코다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더 기교가 많고 짧은게 Sarah Brigntman 버전인데, 이걸로 불러 주셨습니다. T_T 감동의 눈물이... T_T 보여드릴 사진이 없다는 게 그저 아쉽고 죄송할 따름 입니다. T_T



    그리고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저녁 만찬! +_+ 식사는 애피타이저로 상큼한 문어카르파쵸와 단호박으로 맛을 낸 크림스프, 그리고 메인디쉬로 신선한 샐러드와 등심스테이크와 대구구이, 디저트로는 산딸기 치즈무스(두종류의 맛, 새콤달콤;;;) 그리고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 스테이크의 양은 약간 작은 편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대신 두께가 두꺼웠고, 육질도 좋은 편이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중에 황 대표이사께서는 다니시면서 인사하시고 상대적으로 젊은 층인 블로거들에게도 말 걸어주시기도 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느낀 점은 비록 행사가 거의 딜러 위주였을 수 밖에 없었어도, 앞으로의 홍보의 장을 위해 지금은 다소 비활성 상태인 블로그 매체를 홍보 매체로서도 활용/끌어 안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고 할까.. 편안하고 긍정적인 임직원들의 태도와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식사 중에 다시 깜짝 공연이 있었는데요.. 바로 트롯트 가수 이병철씨가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사실 아까 김소현씨의 공연이 세대차이가 나는 연령층이 높은 분들에겐 다소 안 맞아 보인다는 걸 좀 느꼈는데, 갑자기 준비한건지, 미리 계획되었던 건지, 이병철님 참가하니 금방 분위기가 시장 돚대기;가 되었습니다. ^^; 흥을 돚구고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부드럽게 풀어주고 금방 휘어 잡더군요! 대단한 카리스마! +_+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퀴즈를 통한 (... 간단하지 않았으려나.. -_-; 아무튼 저는 못 건졌습니다;;) 경품 증정 행사가 있었습니다. 디지털 액자 3분, 18개의 크리스탈 USB 메모리, 그리고 명함 추첨을 통한 5분 (3 메모리, 2 액자) 을 드리고... 약 3여 시간 동안 함께한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상 행사 일정을 정리해서 올렸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선 기술적인 내용과 행사때 알게 된 필립스 마인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올릴까 합니다.



    See ya in the Next Posting!! Stay T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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