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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와 삼성의 한판 승부? 3D vs S2
    뉴스 & 컬럼/모바일 2011. 2. 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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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와 삼성의 올해 주력 기종이 될 두 모델이죠? 차기 아이폰에 대항한 성능을 지니고 있고, 올해 2/4분기 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는 이 모델들은 이번 스페인 MWC2011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습니다.



    ::: LG Optimus 3D



    LG의 전략폰 옵티머스 3D는 이번에 안경 없는 3D를 지원할 예정에 있으며, 역시 3D를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를 지니고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식 모습은 이번 MWC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아래 이미지가 phandroid.com이 이야기 하는 옵티머스 3D의 실기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옆에서 보면 살짝 굽어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phandroid.com/


    현재까지 드러난 사양을 살펴보면...

      - 4.? inch 디스플레이 (과연 4.3인치 일까요!?)
      - 듀얼렌즈 3D 카메라 (각 800만 화소?)
      - 무안경 3D LCD 디스플레이
      - HDMI/DLNA 지원 - 3D 공유 가능
      -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OS

    이 정도인데요, CPU는 아마도 NVidia의 Tegra2.5라고 할 수 있는 Tegra2 3D (1.2GHz 듀얼코어) 가 아닐까 합니다.




    ::: Galaxy S2


    (소문 속의 갤럭시S2!)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갤럭시S의 후계기종 세느? 갤럭시S2? 입니다. 자세한 모습은 역시 MWC2011 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로는 살며시 몇몇 정보가 흘러나오고 있는 정도랄까요..

    지금까지 판별 가능한 사양이라면...

      - 듀얼코어 CPU (1GHz or 1.2GHz?)
      -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OS
      - 4.5 inch 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
      - 800만 AF 카메라
      - 130만 전면 카메라
      - NFC 지원
      - Bluetooth 3.0

    이 정도가 현재까지 소문만 무성한 최대 기대주 갤럭시S2(가칭)의 스펙 입니다. 며칠 후면 공식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겠죠?




    ::: More Galaxy S's comming!

    하나를 잘 만들어 두면 계속해서 양질의 히트품을 양산할 수 있다!! +_+ 멋진 비즈니스 전략이죠?

    갤럭시는 배다른(?) 자매들이; 많습니다아;ㅁ; 아직까지도 가장 안정적인 라인업 중 하나인 갤럭시S, 그 제품에서 갈라 나온 구글의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S가 계속 세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번에 KT외 SKT를 통해 발매 예정에 있죠.



    - Google Nexus S



    우리나라는 KT와 SK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구글의 넥서스S. 영국에선 보다폰 이통사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화이트 버전도 판매 예정에 있다네요. 현재 하얀 넥서스S를 만날 수 있는 이통사는 보다폰 네트워크밖엔 없습니다. ^^

    넥서스S는 갤럭시S 기반이라 아주 큰 성능 차이는 안 보이죠 - 다만 구글이 직접 다룬 소프트웨어와 OS의 만남, 최적화는 비교가 안될만큼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갤럭시S도 이 생강과자로 업할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얻은 셈이니.. 서로 좋은 셈이죠? ^^



    -  Vibrant 4G

    한편 미국의 T-Mobile을 통해서는 갤럭시S의 새로운 4G 통신망 버전인 Vibrant 4G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종의 발매는 소문에 의하면 2월 23일 경으로 잡혀있다고 하는데요, 이론상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1Mbps에 가까운 성능을 낸다고 하네요. 한편 이 이통사는 2011년 내로 4G 속도를 2배 이상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본 사양은 갤럭시S와 상응 합니다. 과연 차세대 4G 네트워크 전용 기기라고는 하지만, 기 모델과 크게 성능 차이가 없는 이 모델이 듀얼코어 신제품 러시 속에 얼마나 판매될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 및 상세 정보는 이번달 이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갤럭시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후계기종에 대한 관심과 파괴력도 매우 고무적인데.. 자칫 잘못하면 그대로 무너질 수 있으니.. 잘 해쳐 나갔으면 합니다. 반면 LG는? 음... 소프트웨어에 목숨을 걸어야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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