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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갤럭시 폴드2 먼저 출시할까?
    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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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램셸 방식의 차기 폴드 스마트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내용은 삼성이 이 신규 클램셸 폴더블 스마트폰을 갤럭시 S11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 이어폰과 함께 동일 날에 발표할 것이고 폴더블 스마트폰이 갤럭시 S11 시리즈보다 먼저 발매될 것이라는 건데요...





    일전에도 소문으로 떴던 정보와 유사한 내용이라 위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새로 추가된 내용만 조금 더 살펴볼까 합니다.


    현재 폴더블 폼팩터와 기술을 두고 여러 회사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다수가 중국업체이다보니 삼성으로선 홀로 공방을 해야 하는 상황에 출시 시기 눈치싸움도 해야해서 여러모로 바쁜 느낌입니다.


    모토롤라의 폴더블 레이저폰이 내년 1월 중 발매될 예정이고 화웨이도 5G를 지원하는 메이트Xs를 2월 열리는 MWC 2020때 발표할 예정이여서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기 위해선 삼성도 비슷한 타이밍에 무언가를 보여줘야 할 것 같아 보이죠? 그래서 이 폴더블 폰을 발표는 같이 하더라도 출시 시기를 최대한 당겨 타사 견제를 포함,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가려는 걸로 보입니다.


    먼저 출시된 갤럭시 폴드가 작은 화면은 장식이고 큰 펼친 화면이 메인이었다면 이번 클램셸 폴더블 폰은 일반 바(Bar) 타입의 스마트폰을 (현재 많이 친숙한 형태죠) 반으로 접어 휴대성을 최대화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디자인에 대한 자유도도 많이 올라갈 것 같아 보입니다.


    흥미로운 점이라면 과연 내년 2월.. 그러니까 대충 1달 정도 남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 기간 안에 유리로 된 커버를 씌우는게 가능할지가 많이 궁금해 집니다, 기존 갤럭시 폴드는 PI 디스플레이가 - 그러니까 필름 내지는 플라스틱 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사용되었는데, 그래도 앞으로의 2세대 기기나 이 신규 클램셸 스마트폰엔 휘는 유리가 사용될 (초박막유리) 확률이 꽤 높아 보이네요.


    기사에선 새 폴드 모델이 2월 중에, S11 시리즈는 3월 중 출시할 것이라고 하네요 - 이번 S11 모델은 전 기종 5G로 발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폴드 모델은 4G LTE로 출시 예정이라고 하네요;ㅁ;


    두 기기 모두 아직 공식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신규 폴드 모델의 경우 가격대를 100만원 중후반에 맞출 것이라고 하네요.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 11일 혹은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11, 갤럭시 버즈 신제품과 새 폴더블폰을 함께 공개할 것이 유력하다. 


    특히 갤럭시 폴드에 플라스틱 필름이 들어간 것과 달리 초박막유리(UTG)가 쓰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가 유럽지식재산청(EUIPO)에 '삼성 울트라씬글라스', '삼성 UTG' 등 상표를 등록하고,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UTG 가공 국내 업체 '도우인시스'의 최대 주주가 된 것도 그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유리 소재를 적용하면 고분자(polymer) 보호막을 사용한 기존 폴더블 디스플레이에서의 주름이나 안정성 문제 등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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