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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SDC 2019에서 새 폴더블폰 컨셉 공개
    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0. 3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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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개발자컨퍼런스죠, SDC. 매년 열리는 컨퍼런스인데 올해에도 미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엔 캘리포니아 산호세(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었네요.



    SDC 2019에 깜짝 등장한 새 폴더블 폰의 컨셉 이미지입니다, 삼성이 공개한 정보인데 기존 알려진 정보와 비슷해 보이죠. 





    이른바 클램쉘(clamshell) 구조로 사용성 보단 휴대성에 더 초점을 맞춘 폼팩터입니다. 기사 언급에선 '더 콤팩트 하다'라고 하는데, 그만큼 실 사용성은 현 갤럭시 폴드보단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폼팩터는 삼성 말고도 다른 제조사를 통해서도 만나보고픈 폼팩터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모토롤라의 리부트된 레이저폰도 이런 디자인으로 완성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죠. 이 디자인은 단연 휴대성을 최대화한 형태입니다.


    이런 형태의 폰이 과연 실리가 있을까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확실히 폰을 열어 태블릿으로 사용하려는 사용자층이 그만큼 많을지 아직 의구심도 들기도 하지만 이런 식의 '작은 폰이 펼쳐지면 좀 큰 폰이된다'는 개념은 확실히 전자보다는 마케팅에 더 유리해 보이기도 합니다.


    기사에선 언급이 적지만 이날 삼성은 One-UI 2도 같이 소개했습니다, 조만간 안드로이드 10과 함께 정식 출시될 예정이죠. 그 외에도 삼성은 다양한 웨어러블과 태블릿 등에 스크린을 활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세로축을 중심으로 수첩처럼 접히던 기존의 갤럭시 폴드와 달리 가로축을 중심으로 반으로 접힌다. 위에서 아래로 접히는 조개껍질이 연상되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내년에 상용화할 폴더블폰으로 펼쳤을 때 6.7인치인 폼팩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펼쳤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과 비슷하지만 접었을 때에는 주머니에 쏙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사각형이 돼 휴대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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