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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폴드 패널 40% 증산 예정
    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0. 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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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에 오타가 있는데 삼성이 투명 폴리이미드를 수입하던 일본회사는 스미모토가 아니라 '스미토모'입니다.


    폴더블 OLED 패널에 사용되는 자재인데(필름) 지금까지 약 90% 가량을 이 회사로부터 수입한 걸로 알려져있는데 이제 국내 회사들도 생산 가능 단계에 돌입했다고 하네요.


    삼성은 일본 자재 사용 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그러면 현재 스미토모에서 수입하고 있는 폴리이미드도 다른 회사로 대체될 듯 하죠?



    참고로 2019년 1분기 기준으로 일본측 우리나라 수출 비중은 약 23% 정도라고 하는데 정말 거래가 끊긴다면 일본 입장에선 이게 사라지게 된 셈이 됐네요.



    어쨌든 삼성은 갤럭시 폴드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기기 얘기는 정확히는 없고 폴드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량을 늘렸다고 합니다), 10월 부터 40% 이상 증산 계획이라고 하네요.


    물론 그래봐야 일반 폰 규모의 대량 생산은 아직 어려워서 많은 물량은 아닙니다 - 9월 생산분이 약 67,000대 라고 하는데 10월엔 10만대 좀 넘는 정도 생산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예상보다 수요가 많아 OLED 제조에 필요한 핵심 재료 확보에만 이상이 없다면 계속 생산할 듯 합니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수요가 꾸준할 것 같은 갤럭시 폴드입니다, 이번달 말에는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도 출시할 것이라고 하니 (중국내) 정말 나온다면 폴더블폰은 로욜의 플렉스파이, 삼성 갤럭시 폴드 그리고 화웨이 메이트X 이렇게 3개가 되겠네요.





    삼성은 지난 9월5일 1차 사전예약 판매에서 갤럭시 폴드가 10여 분만에 완판되자 곧바로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기 시작했다. 출시일을 한차례 늦추는 홍역을 앓았던 만큼 생산계획을 신중하게 잡았다가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가도에 급하게 증산을 결정했다. 관건은 갤럭시폴드 인기가 지금처럼 유지되느냐와 함께 폴더블 OLED 패널 핵심 재료인 투명 폴리이미드를 확보할 수 있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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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투명 폴리이미드(PI) 필름 3사가 모두 양산 설비를 구축했다. 투명 PI 필름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 유리를 대체하는 차세대 소재로 꼽힌다.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유리와 달리 수십만 번 접거나 펴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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