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케이트 2019 김연아, 올해도 예쁨~ >_<

올해도 출연한 여왕님! +_+ 작년의 '올댓스케이트 2018'와는 다르게 올해는 깜짝출연이 아닌 메인으로 올랐어요! +_+

몇몇 기사에선 점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긴 한데 점프 유무 상관없이 프로그램과 테마에 맞는 안무와 퍼포먼스라면, 그리고 김연아의 우아한 모습과 건강한 모습을 다시금 만나볼 수만 있다면 그 자체로도 가치있고 의미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

6월 6일~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체조경기장이죠) 열린 행사였죠, '올댓스케이트 2019' 작년엔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했는데 이번엔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네요.

이번 테마는 'Move Me: 나를 움직이게 하라'였어요, 2014년 이후 모처럼 메인으로 무대에 오른 김연아였는데요... 5년 만에 정식으로 아이스쇼에 등장한 셈입니다.

그녀의 메인 프로그램은 '다크 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두번째 갈라 '이슈(Issues)'였는데요...

첫번째 프로그램인 '다크 아이즈'는 여러 선수들과 함께 합을 맞추는 부분들이 많아 다채로운 김연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저는 두번째 갈라 프로그램인 '이슈'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 청초한 모습에 다양한 그녀의 표현력이 정말 여전히 여왕님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살짝 눈물이 고였어요 ㅜㅜ Yuna Queen~~

건강 잘 챙기고 앞으로도 예쁜 모습 자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_+

기사 :

  - 여왕의 몸짓에 환호성, 볼거리 넘쳤던 김연아 아이스쇼

  - [KAKAO] 올 댓 스케이트 2019 영상보기

여왕의 몸짓 하나하나에 관중석이 환호성으로 뒤덮였다. '피겨퀸' 김연아(29)는 전성기 못지않은 스케이팅 실력과 연기로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값진 추억을 선사했다. 김연아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에 참가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이라는 뜻의 '무브 미'(MOVE ME)를 테마로 내건 이번 공연은 7일과 8일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윌슨과 산드라 베직이 공동 안무와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