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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확률로 진품 아이폰으로 교체? 중국인의 가짜 아이폰 사기
    뉴스 & 컬럼/모바일 2019. 5. 2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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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정확하게는 50%까진 아니고 한 48%? 그럼에도 매우 높은 확률로 보이는데요... 가짜 아이폰을 저만큼 진짜 아이폰으로 교체받는 사기를 친 중국인이 발각되었다고 해요.


    화웨이 덕에 (기술 탈취, 산업스파이 행위 등등... 뭔가 정직하지 않은 행위의 대명사가 된 느낌이랄까요??) 혐중 이슈/논란/의견이 많아 지고 있는 와중에 이런 사건도 보도되니 더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 하네요.


    이 미국 거주 중국인은 (대학교 학생 신분이었네요) 홍콩에서 3천 여개의 가짜 아이폰을 받은 후 수많은 다른 가명으로 이 가품들을 애플에 보내 실제 새 아이폰으로 교체받았다고 합니다 - 무려 1,490대가 넘는 가짜 아이폰을 진품으로 교체 받았다고 합니다;ㅁ; 뭐, 교환받은 진품들은 다시 중국에 보내 재판매한 걸로 보인다고 하네요.


    미국같은 경우 A/S 제도가 잘되어 있는 점을 악이용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 같은데요, 피해액만 한화로 10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양심 어디??? ㄷㄷㄷ


    이번 사건 관련 피의자는 징역 10년 + 200만 달러 형 (or 400만 달러 벌금 형)을 부과받을 수 있었으나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있고 유죄 인정 조건부 감형 협상에도 응했기 때문에 징역 3년에 애플 대상 배상금 20만 달러만 구형될 것으로 본다고 하네요, 그래도 배상금이 3억원이 넘네요.. ㄷㄷ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장씨는 홍콩에 있는 동료로부터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2월 1일까지 아이폰 위조품 20∼30개가 담긴 상자들을 여러 차례 받았다. 장씨는 수많은 가명을 사용해 모두 3천 개의 위조 아이폰을 애플에 보낸 뒤 '아이폰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며 교체를 요구했다.


    애플은 이 중 1천576건의 기기 교체 요구는 거절했다. 하지만 나머지 1천493건의 교체 요구가 받아들여졌고, 이로 인해 애플 본사는 89만5천 달러(한화 10억6천여만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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