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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펜슬과 낚시찌 용품의 상관 관계?
    뉴스 & 컬럼/PC & 가젯 2019. 3. 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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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기사 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시면봉'(hbsim8695) 캡처)


    재미있는 기사가 있네요 ㅋㅋㅋ 낙시찌용 물품을 어디다 쓰나 했더니 이런 용도로 활용하네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_+ 없는 거 빼고 다 있다는 다이소 용품이네요 ㅎㅎ


    핵심은 아이패드 유리 표면에 틱틱 부딛히며 소리를 내는 애플 펜슬 끝을 고무재질 같은 부드러운 무언가로 감싸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있네요, 기사에선 그 중 많은 네티즌들이 알아본 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바로 낚시에 사용되는 도구 케미꽂이 끝을 잘라 애플 펜슬의 펜 촉에 씌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비성수기 계절임에도 30배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고 하니 수요도 놀랍지만 그만큼 애플 펜슬 사용자들도 늘었다고 봐야겠죠? 조만간 비슷한 류의 아이템이 따로 발매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한편으론 기사 말미 인터뷰 내용처럼 제조사/책임자인 애플측에서도 소비자들의 의견에 더 귀를 기울이고 개선점을 만들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진정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 되면 좋겠는데 적은 비용으로 개인이 만족할 수 있다면 이렇게라도 활용할 수 있다면 현명한 판단일 수 있겠죠, 마치 기본 이어폰 팁이 마음에 안들어 저렴한 축에 속하는 폼팁을 별도 구매해 사용하는 것 같이요.





    케미꽂이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은 "독서실에서 아이패드로 공부하다가 애플펜슬 소리가 너무 거슬렸는데 케미꽂이를 끼우니 조용하고 좋다", "소리 때문에 케미꽂이 샀는데 필기감이 훨씬 좋아져서 놀랐다", "누가 발견했는지는 몰라도 애플펜슬 쓰려면 케미꽂이는 필수다", "다이소 10군데 넘게 다녔는데 모두 품절이라서 구하지 못하고 있다", "나도 케미꽂이 구하고 있는데 아무리 다이소를 다녀봐도 찾을 수가 없다", "낚시용품을 이렇게 쓰다니…1000원의 행복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그는 "이런 경우 원래 집단 행동이라든가 불만을 쏟아내야 하지만 애플이 가진 매력, 아이패드에 대한 충성도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케미꽂이를 구매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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