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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G8 ThinQ, 출고가 100만원 이상?
    뉴스 & 컬럼/모바일 2019. 2. 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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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예정된 G8 ThinQ의 가격을 100만원 수준으로 책정한데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네요.


    기업이 판매하는 물건의 가격을 정하는 건 회사 마음이라지만 LG의 경우 아무래도 15분기 째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흑자 전환까지 2~3년이 더 걸릴 지도 모르는 상황임에도 여전히 고가 정책을 고수하는데에 대한 우려와 질책 담긴 불평이라고 할 수 있겠죠;ㅁ;



    그렇다고 저 가격 정책이 기업 정책에 있어선 조금은 수긍이 가기도 하는게.. 현재 LG의 스마트폰이 가격이 10여 만원 더 저렴하다고 판매율이 그만큼 더 오를 것인가는 회의적이라는 데에 문제가 있죠.. 그렇다고 가격을 올리면 또 비슷한 가격대의 삼성 갤럭시 S10 시리즈가 버티고 있을 것이고 G8 보다 가성비에서 앞서는 중국산 모델들도 많으니 LG로선 정말 고달픈 상황일 겁니다.


    덤으로 V 시리즈와의 차별화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 이번엔 5G용 단말기를 V50으로 동시에 발매한다는 소문도 있고, 아직까지 G8 시리즈에 사용될 AP도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아 이번에도 예전 G6 사례처럼 구버전의 AP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도 남아 있는 셈이라.. 따져보니 가격 뿐 아니라 여러 난제를 가지고 있는 기기네요;ㅁ;






    LG전자 MC사업본부가 3월 출시예정인 스마트폰 'G8씽큐' 출고가를 전작보다 비싼 100만원으로 책정할 것으로 알려져,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출고가 인상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무엇보다 삼성전자가 G8씽큐를 출시하는 시기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맞붙어야 하는 상황이다.


    갤럭시S10과 '맞짱'을 떠야 하는 G8씽큐가 직전모델보다 가격을 높였을때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특히 성능은 엇비슷하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한 중국 스마트폰들을 따돌릴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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