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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헤드폰 WH-1000XM3 오작동 문제?
    뉴스 & 컬럼/PC & 가젯 2019. 1. 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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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헤드폰이자 고가 모델이기도 한 무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WH-1000XM3이 영하 날씨에 오작동을 일으키고 있다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저는 2세대인 WH-1000XM2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 올해 발매된 신형이 이런 문제를 일으킬 줄은 아마 아무도 몰랐을 듯 합니다, 1세대 MDR-1000X도, 2세대도 문제가 없었던 터라 경험한 분들도 황당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 와중에 소니의 대응은 참... ㅡㅡ;;;


    개인적으로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은 WI-1000X 보다 WH-1000XM2가 훨씬 좋고, WH-1000XM3가 설명상 WH-1000XM2보다도 발전한 타입을 싣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M2만해도 정말 강력한 성능이기에 오히려 가격 면에서나 지금 같은 날씨를 보면 M2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PS) 헤드폰은 겨울에 정말 유용한 아이템인데 겨울에 못 쓰면 언제 쓰라는 겁니까아.. 소니... ㅜㅜ



    기사 : 소니 '아이유 헤드폰' 한겨울 먹통 논란

    WH-1000XM3 영하 날씨에 터치 센서 오작동 제기

    소니 "권장 작동 온도 섭씨 0~40도"..겨울엔 못 써

    "영하 사용 권장 안해..문제시 전원 재부팅하면 정상"




    WH-1000XM3 오작동 문제는 주로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 환경에 노출되면 노이즈 캔슬링 및 볼륨 조절과 트랙 컨트롤을 지원하는 퀵어텐션 기능이 마음대로 활성화된다. 볼륨이 갑자기 작아지거나 NC 물리버튼도 작동하지 않는 등 오른쪽 이어컵 유닛 터치 센서에 먹통 현상도 발생했다. 재부팅 후에도 저온 상황에서는 동일한 현상이 재발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수 차례 보고됐다.


    일부 설계 결함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센서를 덮고 있는 소재와 부품, 디자인이 바뀌면서 방한/방습 기능이 떨어져 터치 센서 등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소니 코리아 측은 "영하의 날씨에 헤드폰이나 카메라 등 전자제품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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