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치 없이 풀 디스플레이 구현 성공?

삼성이 여러 디스플레이 혁신안을 공개했네요. 10월 18일 삼성 디스플레이가 20여 명의 고객을 초대해 "2018 삼성 OLED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장소는 중국 선전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삼성이 네가지 센서 테크놀로지를 소개했습니다.

관련 기술들은 2019년 부터 적용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1. FoD (Fingerprint on Display) : 디스플레이 아래 지문인식 기술

2. UPS (Under Panel Sensor) : 디스플레이 하단 센서(카메라 포함) 기술

3. HoD (Haptic on Display) : 햅틱 디스플레이 기술

4. SoD (Sound on Display) : 스크린 사운드 기술

등이 공개 됐습니다. 삼성은 이 중 UPS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을 내년 1월 발매할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제품은 아마 11월 정도 공개될 것 같네요.

물론 이 네가지가 모두 내년 세대 갤럭시 S 시리즈나 노트 라인에 적용되진 않겠지만 일부는 (특히 FoD!) 적용이 될 것이며 UPS도 현재 어느 수준까지 적용 가능한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Great news! Samsung established the direction of mobile phone design in 2019!
On October 18th, Samsung Display invited about 20 customers to hold the "2018 Samsung OLED Forum" at the Shenzhen Marriott Hotel in China. At the meeting, Samsung showed a PPT pic.twitter.com/sYu0ORTd6V

— Ice universe (@UniverseIce) October 19,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