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이통3사 판매 시작~

사전예약이 30일 부로 마감되면서 8월 31일 부터 판매에 돌입한 갤럭시 워치 LTE 버전입니다!

포스팅 : 삼성 갤럭시 워치 공개!

가격은 46mm가 399,300원, 42mm가 379,5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 큰 버전은 블랙 단일사이즈이며 42mm 작은 버전은 블랙과 로즈골드 두 색상이 있습니다, 전작 기어 S3처럼 회전 베젤 UI도 있고 타이젠 4.0으로 업데이트돼서 출시됐네요!

LTE 버전이기에 이통사 가입이 필수인데요, 선택 요금제로 25% 할인 (LG U+의 경우, U+샵을 통해 가입하면 7% 추가할인이 가능해요, 공시지원 받아도 7% 받을 수 있습니당!) 혹은 공시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3사 거의 비슷한 12~15만원을 제해주네요.

선택요금으로 간다면 웨어러블 요금제가 보통 11,000원 정도 하니 이 요금제를 계약기간동안 내야 하는건데 여기서 25%를 할인해 준다는 거고 대신 기기값은 전액 (46mm 기준 약 40만원) 균등 할부 납부해야 합니당, 그러면 요금에서 2,750원 할인한 8,250원에 갤럭시워치 40만원 2년 (그냥 예를 든 거예요) 할부금 약 17,000원을 내야 해서 이리저리 할인 혜택 등 더하면 아마 25,000원 선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공시지원금 혜택을 받는다면 조금 달라지겠는데요, 실 구매가는 46mm 기준 25만원 선이 (SKT의 경우엔 28만원 선) 되는데요, 월 통신요금은 11,000원 그대로 가고 기기값에서 15만원 정도를 제하면 약 24만원, 이걸 24개월로 나누면 약 11,000원이 나오네요. 그럼 통합 21,000원 정도 되지 않을까 해서 이래저래 이 기기는 지원금을 받는 편이 낫지않나 합니다. 그러고보니 LG U+의 경우 공홈에서 구매하면 (유플러스샵) 요금에서 7% 추가할인을 해주니 공시지원 156,000원 + 요금에서 7% 공제받으면 약 700원 돈인데 2년을 하면 총 약 16,000원 정도 추가로 할인이 적용되겠네요.

고가 태블릿 결합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월이용료가 나오지 않을테니 공시지원금을 받고 이런저런 계산 때리면 월 1만원 선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별도 가입으로 2년 간 월 2만원은 비싸 보이는데.. 결합 태블릿 요금제로 기기값만 월 9천원은 왠지 만만해 보이는 착시현상이...;ㅁ;

기사 : 갤럭시 워치 LTE 실구입가 20만원부터

이동통신 3사가 31일 갤럭시워치 LTE 모델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갤럭시 워치 LTE의 공시 지원금은 SK텔레콤이 12만원, KT와 LG유플러스가 15만6천원으로 책정했다. 갤럭시 워치는 별도의 회선 번호를 부여받아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에 따라 관련 요금제를 이용해야 한다.